피터 드러커의 최고의 질문

앞으로 무엇을 어떻게 할 것인가

by 김동환

Peter Drucker's Five Most Important Questions: Enduring Wisdom for Today's Leaders

2015 by the Frances Hesselbein Leadership Institute


피터 드러커의 최고의 질문, 2017 피터 드러커, 프랜시스 헤셀바인, 조안 스나이더 컬 지음, 유정식 옮김, 다산북스


앞서 ‘피터 드러커의 최고의 질문’이라는 책에 대해 언급했었다.


그 책에서 언급하고 있는 최고의 질문은 아래 다섯 가지 질문을 말한다.


I. What is our mission?

II. Who is our customer?

III. What does the customer value?

IV. What are our results?

V. What is our plan?



그중 저자는 다섯 번째 질문에서 다음과 같이 말한다. ”계획이란 기술이 아니라 책임이다.“ 자기 진단 과정은 조직의 목적과 미래의 방향을 간결하게 요약한 ‘계획’으로 이어진다고 말했다. 계획은 미션, 비전, 목표, 목적, 실행방법, 예산, 평가 등을 모두 아우른 것이며, 본 단계에 다다랐을 시점에는 미션을 확인하고, 변경하며 장기적 목표를 수립할 시점이라고 했다.



“미션은 ‘우리의 목적은 무엇인가?’ ‘우리는 왜 이 일을 하는가?’ ‘나중에 우리는 무엇으로 기억되길 바라는가?’라는 질문에 답하는 것이다. 미션은 현재를 초월하는 지향점이지만 현재를 인도하고 현재를 알려주는 역할을 한다. 또한 옳은 일이 완수될 수 있도록 목표를 수립하고 조직의 자원을 동원하는 데에 뼈대가 되어준다.


그리고 저자들은 효과적인 계획의 다섯 가지 요소를 제시한다.


1. 폐기 abandonment

2. 집중 concentration

3. 혁신 innovation

4. 위험감수 risk taking

5. 분석 analysis


위 다섯 가지는 자칫 일상적이고 평범한 요소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우리가 평상시에 자기 자신에게 매일, 매주, 매달, 1년 그리고 지금까지의 삶에서 계속 실행하고 있는가에 달렸다. 우리가 평범하다고 생각하는 것과 그것을 실행하는 것과는 큰 차이가 있다. 마치 평범하게 사는 것을 희망하는 것과 실제로 평범하게 사는 것에는 큰 차이가 있듯이.


1-5번까지의 요소 중 긍정과 부정의 요소로 나누면, 폐기, 위험감수는 부정의 요소에 가깝다. 집중과 혁신은 긍정의 요소에 가깝고, 분석은 중립적이다. 이렇듯 삶의 요소와 일상의 요소는 양과 음으로 적절히 조화되어 있다. 우리는 어떤 부분에 있어서는 앞으로 나아가기도 또는 다른 부분에서는 천천히 가기도 하는 것이다. 그 사이에는 결단과 선택, 그리고 집중이 필요하다.


그 선택과 집중을 가르는 요소는 바로 자기 자신의 미션이다. 당신은 지금 어디인가. 나의 미션은 매년 밀도 깊어져 가고 있는가? 이 밤이 지나고, 1년이 지나는 시점에서 우리는 자신만의 미션을 고민해 보아야 한다. 너무 거창하지도 너무 가볍지도 않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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