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 202602 후쿠오카-구마모토

World Trip

by 변호사문승현

#0. 설명절 맞이 일본여행

올해 설연휴 기간 중 여행후보지로 몇곳을 고려해보다가 미리 미리 예매를 하지 않은 탓에 결국 2주전쯤에야 만만한 여행지인 후쿠오카와 함께 처음 방문하는 구마모토를 묶어서 6박 7일 일정으로 다녀오기로 정했다.


후쿠오카행도 출발표가 여유가 없어서 결국 연휴를 이틀이나 보내고난 2월 16일 월요일에야 출발.


주말을 그냥 날리고싶지 않은데다가 연휴기간중 인천공항이 꽤나 복잡할 것으로 예상되어 토,일 이틀간은 공항근처 "파라다이스시티 호텔"에서 보내기로 정했다.


후쿠오카(Fukuoka)는 후쿠오카현의 현청소재지인 도시로 약 160만명 인구가 거주하는 규슈 지방 최대 규모의 도시다.


한국과는 워낙 가까운 위치에 있어서 크게 부담없이 방문하기 좋은데다가 위도가 상당히 남쪽이라 겨울에 비교적 괜찮은 날씨에 여행을 즐길수 있어서 좋다(후쿠오카 방문일 기준 저녁날씨가 영상 11도).


하카타역과 텐진을 중심으로 맛집나 쇼핑하기 좋은곳이 밀집되어 있어서 여행스타일에 따라 동선을 짧게 정해서 여행하기 좋다.


호불호가 많이 갈리지만 나카스강변을 중심으로 포장마차도 대표적인 주요 관광지.


가까이에 한국인들에게 잘 알려진 유후인(Yufuin)이나 벳부(Beppu) 같은 온천도시가 있어서 후쿠오카와 주변 소도시를 묶어서 여행스케쥴을 잡는 경우가 많다.


#1. 후쿠오카공항-그랜드하얏트 호텔

16일 오후1시에 파라다이스시티 늦은 체크아웃을 마치고 호텔에서 운영하는 2시30분 셔틀버스(인천공항 제2터미널 셔틀은 60분 간격으로 호텔 지하 1층 버스스테이션에서 출발)를 타고 인천공항으로 이동.


걱정했던 만큼은 아니지만 연휴를 즐기려는 인파가 몰려서 확실히 공항 이용객들이 많았다.


출국장에 들어가 아직 출발시간까지 여유가 있어서 라운지를 이용하려고 했으나, 대한항공라운지와 마티나라운지 모두 1시간 이상씩 대기해야하는 상태.


대한항공라운지는 앱을 통해서 혼잡도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고, 혼잡이 예상되면 미리 앱을 통해 예약하는 것이 좋다.

결국 219번 출발게이트앞에서 대기하다가 출발(게이트앞도 휴식할수 있는 공간이 많고, 의자마다 유무선충전시설이 설치되어 있는데다가 가까이에 음료나 가벼운 식사를 할 수 있는 매장이 많다).


후쿠오카까지 비행시간은 하늘에 떠있는 시간이 1시간이 채 되지 않을 정도로 짧다.


최근에 후쿠오카공항을 크게 리뉴얼했다고 하는데 2년만에 방문한 후쿠오카공항의 첫인상은 확실히 세련되어진 느낌이다.


항상 긴장되는 입국심사(일본방문시에는 사전에 "Visit Japan Web"(https://www.vjw.digital.go.jp)을 방문해서 정보를 등록한 뒤에 QR코드를 캡쳐해서 이용하면 편리하다)를 마치고 입국장을 나오면 우측끝 출입구에 일반택시승강장이 있다.


후쿠오카공항은 시내와 매우 근접해있어서 일행중에 어린아이나 노인이 있거나 짐이 많은 경우에는 택시를 이용하더라도 크게 부담이 없다.


공항에서 "그랜드하얏트후쿠오카(Grand Hyatt Fukuoka)" 호텔까지 약 13km 정도로 프리미엄택시를 이용했는데도 택시비는 2,000엔정도 였다.


밤 9시가 넘어서야 겨우 체크인. 일단 첫날이 마무리된다.


작가의 이전글013.갑자기 계좌에 입금된 비트코인 맘대로 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