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rld Trip
#2. 하카타역 아침식사 HAKATA AMANO
호텔에서 일찍 일어나 밥으로 아침식사를 할 생각으로 아침일찍 조식을 제공하는 식당을 찾아 움직였다.
하카타역에 위치한 쇼핑몰 KITTE 지하1층에 위치한 "하카타 아마노(HAKATA AMANO)".
은대구정식(銀ダラ味噌定食)이 맛있다는 리뷰에 낫또를 추가하고 된장국(みそしる)에 생선을 추가하는 옵션(魚のアナ汁)으로 변경했다.
일단 은대구구이는 매우 달다, 일본음식을 먹을때 만약 단맛이 항상 거슬렸다면 이 메뉴는 무조건 비추.
대신 일본의 단음식을 좋아한다면 양호한 맛이다.
된장국은 생선추가옵션을 선택하니 매우 기름진 국으로 변신해서 개인적으로 바꾸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종종 일본 여행을 다니면서 원래 일본 여행의 장점이 라고 생각했던 것들중에서 최근들어 두가지가 점점 실망스럽게 변하고있다.
우선 첫번째는 어딜가나 "밥"이 점점 맛이 없어진다. 나름 꽤 가격이 있는 식당을 방문했을때도 윤기나는 찰진 쌀밥을 만나기 어려울때가 많다(그런점에서 이날 아침식사를 한 이곳은 나름 괜찮은 밥맛을 유지하고 있었다).
두번째는 관광 인프라에서 마주하는 일본의 접객수준인데, 젊은 직원을 만날수록 그 수준이 현저히 떨어지는걸 크게 느낀다.
20대로 보이는 직원을 만나면 이제는 거의 반반 확률로 '퉁명스러운 말투','웅얼거리는 목소리','세상 귀찮다는 표정'을 마주하게 된다. 그나마 일본어로 의사소통이 가능한데도 이런 태도와 마주하면 여행지를 찾은 관광객 입장에서는 다시 찾고싶지 않은 여행지의 인상을 깊게 남긴다.
#3. 오전 일정 - 포켓몬센터 후쿠오카
아침식사를 마치고 오픈시간(오전 10시)에 맞춰서 같은 KITTE 2층에 위치한 포켓몬센터를 찾았다.
꽤나 오래된 컨텐츠인데도 여전히 상당한 인기를 보였다. 매장내에는 일본인뿐만 아니라 한국인을 비롯한 관광객이 붐볐다.
포켓몬카드는 구축덱의 경우는 디스플레이 상품을 제한없이 구매할 수 있지만 2종류의 5장들이 포켓몬카드(아마 신상인것으로 보이는) 인당 5세트씩만 카운터에서 한정적으로 구매할 수 있다.
위 사진 처럼 후쿠오카 한정으로 후쿠오카 특산물인 돈코츠라멘과 콜라보한 다양한 상품을 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