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 후쿠오카-구마모토

World Trip

by 변호사문승현

#6. 저녁식사 - 하카타 모츠나베 잇케이(博多もつ鍋 一慶)


2025년에 캐널시티(정확히는 그랜드하얏트 지하1층)에 대규모 푸드코트 "KUOHKA"가 문을 열었다.


여러 종류의 레스토랑 뿐만 아니라, 카페, 이자카야 등 다양한 형태의 음식점이 자리해서 캐널시티 인근에서 쇼핑이나 관광을 즐기고 식사나 술자리를 할 수 있는 다양한 선택지가 만들어졌다.


여행 둘째날 저녁으로 KUOHKA에 입점한 가게 중에서 후쿠오카 명물 요리 중 하나인 '모츠나베'를 먹자는 마음으로 '하카타 모츠나베 잇케이(博多もつ鍋 一慶)'를 선택했다.


미리 살펴본 바로는 예약 없이 방문할 경우에는 상당히 대기를 해야한다고 해서 미리 점심시간에 잠깐 방문해서 저녁 6시로 예약을 잡아놓고 다른 일정을 다녀온 뒤에 시간을 맞추어 방문했다.


일단 모츠나베와 더불어서 스키야끼가 메인 메뉴였는데, 모츠나베 2인분을 주문한 뒤에 '로스', '두부', '면'를 토핑으로 추가 주문하고 한두가지 안주 메뉴를 추가했다.


로스와 두부는 먹는 중간에 조금씩 맞춰서 추가해서 먹다가 마지막에 면을 넣어서 먹는 방식으로, 대체로 한국에서 먹는 전골요리와 다를바 없는 방식이다.


육수가 너무 매워지는걸 싫어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고추와 마늘 양념을 사진처럼 야채위에 따로 올려주고, 필요하면 바로 넣고 아니면 옆으로 빼놓으라고 안내해준다.



6시에 방문했을 때 우리가 예약한 자리만 남기고 모든 테이블이 만석이었고, 식사를 하는 동안에도 한쪽으로 계속 대기줄이 생길 정도로 상당히 인기있는 식당이었다.


가격대비 모츠나베 요리를 먹을 때 최선의 선택이라고 하기는 어렵지만 상당히 깨끗한 식당에서 편하게 식사를 할 수 있고, 맛도 꽤 괜찮은 편이니 만족스러운 식사라고 평가할 수 있다.



#7. 아침식사 - The City Bakery


셋째날 아침은 호텔을 체크아웃하고 구마모토로 이동해야 해서 최대한 호텔 주변에서 머물다가 이동하기로 정했다.


따라서 아침도 어제 방문한 KUOHKA 내부에 있는 카페 "The City Bakery"를 찾았다.


아침 8시에 오픈하고, 아침식사 메뉴를 따로 두고 있어서 전날 봐두고 일찍 방문했다.



먼저 온 몇몇 손님들이 조용히 비슷한 메뉴의 아침식사를 즐기고 있었고, 카페 안은 무척이나 차분했다.


아침식사 메뉴 뿐만 아니라 베이커리 제품들을 오픈 시간에 맞추어 준비해놓고 있어서 주문이 가능해서 아침세트메뉴 1개와 함께 작은 빵 종류를 2개 추가 주문해서 가볍게 아침식사를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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