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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Ramuse Oct 24. 2023

마음에 볕 들이기

가끔은 생각에도 주입식 교육이 필요하다


언뜻 보니 내가 브런치에 ‘행복’이라는 키워드의 글을 많이 쓰고 있었다. 자칫 행복전도사나 혹은 인생을 오래 살아서 삶의 이치를 꿰고 있는 원로작가처럼 보일 수도 있겠거니 싶었다. 하지만 나는 인생의 연륜이 많다거나 마음의 크기가 커서 행복에 득도한 것이 아니라 나 또한 내 마음을 트레이닝하고 있는 것이다.


“행복해져라, 행복해져라~”


CF 로고송처럼 또는 ‘비비디 바비디 부’처럼 계속 주문을 외우다 보면 행복해지지 않을까 싶어서 행복을 계속 노래하는 중이다. 마음과 생각도 훈련시키면 변하는 법이니까. 천성적으로 겁 많고 걱정 많고 어둑했던 내 마음에 그림자를 걷어내고 햇살을 들여놓으면 내 인생 또한 밝아질 것이기에.


그러니 가끔은 힘들고 지쳐있을 때 행복찬가를 외쳐보자. 그와 상반되는 긍정적인 단어들을 노래하면 우주에서 끌어당김의 법칙이 작용하여 행복이 제 발로 찾아올 것이다. 분명 그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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