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매거진 사람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Ramuse Jun 06. 2024

함부로 재단하지 마세요

당신과 그냥 다른 겁니다

나와 다름으로 인해서 나오는 이질적인 감정을

‘특이하다’ 혹은 ‘신기하다’라는 말로 포장해서

멀쩡한 타인을 은근히 별종 취급하는 사람들이 있다.


하지만 사람이 서로 달라서 생겨나는 차이점은

‘존중의 영역’이지 ‘이해의 영역’이 아니다.

타인을 결코 함부로 판단하고 재단해서는 안 된다.


그런 사람들은 훗날 자신의 판단으로 인해

결국 자신 또한 타인에게 판단받게 된다는 것을

명심할 줄 알아야 한다.


매거진의 이전글 너는 너 나는 나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