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점을 바탕으로 목표달성능력 습관화 통해서 지속적인 성과 창출하는 삶
“What do you want to be remembered for(당신은 어떤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으십니까)?”
지식아카데미(이하 지아) 51기를 신청한 후 집으로 배송된 워크북 커버에 적혀 있는 문구이다. 그리고 맨 아래에 세계 유일 사명 자각한 위대한 경영자 소사이어티(The only Great Executive Society aware of it mission in the world) 라고 지식아카데미를 소개하고 있다.
지아에 대해 많이 알지 못한 상태에서 첫 느낌은 너무 거창한 것이 아닌가 하는 어색함이었다. 동시에 호기심을 느끼면서 워크북을 한 장씩 넘겨 보았다. 책은 ‘세계에서 가장 위대한 세일즈맨(1968)’의 저자 오그 만디노(Og Mandino)의 위대한 경영자의 10가지 원칙으로 시작했다. 원칙을 관통하는 중심 메세지는 ‘나는 오늘 새로운 인생을 시작한다. 나는 오늘 변한다.’ 이다.
변화. 내가 지금 추구하는 것이 아닌가. 그러나 뛰기 위해서는 방향성이 있어야 하고 그전에 목표를 세워야 한다. 지금까지는 공직자라는 신분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권위주의적 시스템 안에서 한계를 느끼며 일해 왔지만 오십 넘어서는 나에게 온전한 결정권이 있는 그런 삶을 살고 싶다. 몰입할 수 있는 가치를 찾고 경력을 발전시켜 시간적으로 경제적으로 자유로운 삶을 누리겠다고 마음 먹었지만 문제는 페이퍼로만 일해 왔기에 필드 경험이 없다는 거였다.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어떻게 해야 할지 몰랐다. 결국 닥치는 대로 직접 몸으로 부딪쳤고 그러다가 글쓰기를 통한 자기 힐링부터 시작하게 되었다. 그 결과가 나의 처녀작 ‘공무원 라나언니(2021)’이다.
안으로만 곪던 내재된 문제를 글로 토해내며 객관화 할 수 있었고 나의 힘들었던 과거에 대한 치유도 가능했다. 하늘이 내게 주신 화두가 “용서”임을 깨달었고 당장은 아니더라도 조금씩 마음을 열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다. 하늘의 뜻을 안다는 지천명의 어느 날 든 생각이다.
나는 내려놓기를 시작하려 했다. 욕심을, 지나친 열정을 내려놓음으로써 가지지 못한 것에 대한 미련과 갈망을 버리려 했다. 역사속의 수많은 영웅호걸의 이름도 다 기억되지 못하는데 나같은 미생의 삶을 사는 사람을 누가 기억하겠는가 자책했고 실제로도 남에게 어떻게 기억되기보다 나에게 멋진 사람으로 인정받는 것이 더 중요했다. 그런데 지아는 계속 나를 자극한다. 그 이상을 하라고 한다. 대한민국이 세계의 미래가 되는데 헌신하라고 한다. 2030년 1,000명을 책임질 핵심인재 1,600명중의 하나가 되라고 한다. 이 대단한 지아가 뭔지 51기 프로그램으로 들어가보자
강점을 바탕의 목표달성능력 습관화를 통한 지속적인 성과 창출
결국 모든 것은 나로부터 시작했다. 첫 시간은 자기 소개와 문제발견으로 시작했고 단순한 고민에서부터, 가정, 회사, 사업 등 모든 문제를 기록하게 하였고 기록된 문제는 일정 시간이 지나면 모두 해결되는 신기한 경험을 하게 될 것이라고 했다. 그렇다면 문제를 많이 적을수록 좋은 것이 아닌가. 빚을 갚기 위해 집 전세 놓는 것부터 시작해서 닳아버린 연골 치료를 통한 건강회복, 공무원 라나언니가 좀더 사람들에게 알려지기, 솔메이트 찾기, 직장 내 좋은 관계와 승진, 다음 브런치 활성화 등 해결을 원하는 모든 문제를 적었으나 스무 개를 채우는 것이 쉽지는 않았다. 그리고는 중학교때부터 돈을 벌기 시작해 현재 아이프로덕트라는 연 매출 30억원의 뷰티 생활용품 온라인몰 CEO인 잭으로부터 실전을 바탕으로 한 피터 드러커의 자기경영노트 발표가 있었다. 대단한 청년이다. 위대한 경영인이 되기 위해서 기업경영의 목적을 단순히 이윤 창출이 아닌 고객 창출로 사고전환하고 명확한 가이드와 투명한 성과 평가 시스템을 갖춰 조직 구성원이 제대로 일하게끔 조직문화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한다. 좋은 직원이 없다 라고 말하기 전에 경영인은 스스로에게 좋은 회사인지를 질문해야 한다 말한다
다음은 나의 장점 백 가지 적기와 일주일 시간 기록이다. 장점은 과감히 망설이지 말고 단숨에 적어야 한다. 누구라도 가지고 있는 자신의 좋은 점을 모두 적고 그중 상대적으로 남보다 내가 더 많이 가진 강점을 알아내는 것이 셀프 브랜딩의 시작이다. 지금까지의 나는 부족한 점을 채워서 보다 완벽한 사람이 되려고 했으나 약점에 신경 쓸수록 나도 상대방의 약점을 장점보다 먼저 보게 되는 아이러니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래서 내가 비판적인 사고를 가진 걸까. 수업 시작 전 주변 지인3명에게 나의 장점에 대해서 물었다. 놀라운 것은 오랫동안 사귄 절친이나 최근에 알게 된 사람이나 비슷한 답변을 내게 주었다는 것이다. 실행력과 추진력, 세상을 넓게 보는 마인드와 포용력, 개인주의이나 이기적이지 않으며 유전적으로 우월하게 태어났다는 것이다. 즉, 나는 매력적으로 태어나 이미 많은 것을 가진 사람이었다.
시간기록은 하고 있는 일에서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알려주는 과정이었다. 일 중심이 아닌 시간중심으로 일주일 동안의 활동기록을 통해 내게 진짜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알게 하였다. 깨달음을 얻은 후 일에 우선순위를 정하고 선택과 집중을 통해 시간에 쫓기지 않으면서 원하는 성과를 내기 위한 새로운 루틴이 만들어 졌다.
다음은 가장 중요한 그리고 어려웠던 비전체계 만들기이다. 비전체계를 만들기 위해서는 나의 삶에서 가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무엇인지 그리고 나의 꿈이 무엇인지를 먼저 알아야 했다. 나의 사업과 고객은 누구이며 그들이 느끼는 핵심가치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사회적 공헌이 무엇인지를 알아 그것을 달성하기위한 전략계획이 바로 나의 사명과 비전인 것이다. 그러나 문제는 공직으로부터 가치를 찾는 것이 더이상 흥미롭지 않아 진정성 담긴 비전체계 수립이 어려웠고 인생2막을 준비중이기는 하나 아직 뚜렷하게 와 닿은 것이 없어 시스템화 하기 어렵다. 새로운 내가 되어 사회에 공헌하고 보람과 행복을 가져다 줄 새로운 가치 발견이 선행되어야 했다. 분명한 것은 새로운 나는 나의 강점을 바탕으로 만들어져야 한다.
비전체계 달성은 나 혼자 잘한다고 되는 것이 아니다. 함께 공감하는 가치 실현을 위해 내 삶을 지지해주고 나의 성공을 위해 앞장서서 일해 줄 포스트맨이 필요하다. 포스트맨이란 나의 비즈니스 활동에 연간 1회 이상 기여하거나, 나의 성장과 성공을 진정으로 바라고 기뻐해주는 행운을 배달해 주는 사람을 말하며 100명의 포스트맨을 확보한다면 하지 못할 일이 없다. 성공의 고속도로인 셈이다. 나의 성공이 그의 성공이면서 서로 시너지를 발휘하는 생산적 인간관계를 위해 포스트맨 플래너 작성법을 공부하면서 그동안 자신 없었던 인간관계에 대하여 좀더 적극적으로 다가가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최근 사람들은 나에게 미래지향적이고 추진력 있으며 끊임없이 무언가를 도전하는 에너지 넘치는 모습이 중년은 물론 젊은 세대에게도 자극된다 라고 말한다. 운동으로 다져진 몸에서 나오는 건강함과 솔직하게 나의 생각을 말하는 모습이 매력적이라고 한다. “라나언니는 나의 롤모델이예요” 라고 말하는 지젤 대표, “작가님처럼 나이 들고 싶어요” 라고 말하는 영상미디어회사를 운영하는 장금이, “오늘은 어떤 모습으로 나타날지 궁금하게 만드는 사람이에요”라고 말하는 지인까지 그들이 말하는 것을 들을 때면 쑥스럽지만 분명 나에게 이런 좋은 면이 있는 것이다. 그것은 분명 나의 강점이고 나의 비전수립의 기본이 되어야 할 것이다. 그렇게 해서 비전체계의 사명을 인생의 새로운 동기가 필요한 사람에게 인사이트를 주는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결심했다. 그렇게 나의 사명이 탄생하였다. “끊임없는 도전과 성장으로 인생2막 희망의 아이콘”
지아라는 사회공헌과 공동성장에 가치를 둔 긍정적 에너지 공동체에서 대한민국을 이끄는 핵심인재중의 하나로 매일 성장할 것이며 가치 있는 삶을 통해 흔들리지 않는 행복을 가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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