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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행동촉발 노란초 Apr 27. 2021

말이 통하는 상대로 인정받기



최근에 박사님들과 일하는 것 관련해서 적었는데 박사님 뿐만 아니라 전문가랑 일할 때에 포지셔닝을 전문가는 아니지만 말이 통하는 상대로 인정받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


어설프게 알고 있는 것은 이야기하지 않고

제대로 알고 있는 것만 이야기하는 것. 


어설프게 알고 있는 것은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물어보는 것이 중요하다. 


이게 뭐라고. 이상하게 기(?) 같은거 잡는다고 

아는 척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럴 필요없다. 


전문가에게는 아는 것은 맞는지 물어보고


잘 모르는 건 뭔지 물어보고 그래서 설명 잘 듣고 이해할 때까지 묻고 그러는게 더 좋은 것 같다. 대부분 물어보면 잘 설명해주시고 잘 이야기해주신다. 그리고 가르치는 것에 특화(?)되어 계신 분들이 많다보니까 또 잘 듣고 잘 배우고 그러는거 좋아해주신다.


내가 맞는 것을 확인하는게 아니라 그가 알고 있는 것을 더더더 많이 이야기하게 하는 것. 그럴려면 내가 모르는 것을 이야기해주는 것이 더 중요하다. 


종종 생각하는데 이걸 하는 사람이 별로 없는지.

전문가분들이랑 친해지면, 어설프게 아는척하지 않고 물어봐서 좋다는 말을 종종 듣는다.


그냥 물어보는게 제일 좋다. 아는 건 이렇게 하면 되는건지 물어보고. 실수 덜하려고 쓰는 전문가인데 굳이 내가 더 많이 말할 필요가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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