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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행동촉발 노란초 Jan 23. 2024

적을 만들지 않는 대화법

스스로를 돌아보고 나아가자

다른 방법을 이야기할 뿐 같은 목표, 즉 무언가 해결하는 것을 함께하고 있다고 전제를 항상 깔고 일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 부분의 전제가 공유되지 않으면. 다음과 같은 일들이 벌어진다.

1) 해결책이 아니라 잘못의 원인에 집중

 - 과거의 잘못에 초점을 맞춘다

- 잘못의 이유를 파고든다.

- 잘못이 상대에게 있다고 재차 강조한다.

- 입씨름을 계속한다.

2) 코치가 아니라 비판자가 됨

 - 잘못에 초첨을 맞춰 야단친다

 - 이렇게 했어야지와 같은 표현을 쓴다

 - 했어야 했다는 표현을 사용한다

 - 계속 비판해 패배감을 안겨준다

 3) 문제의 연속

 - 부정적인 뉘앙스로 말을 시작한다

 - 문제라는 말을 계속 사용해 스트레스를 높인다

 - 잘못된 것이 무엇인지 알아본다.


이런 상황이 반복되면, 불안한 분위기의 조직이 된다.


바꿔야 할 말과 행동은 이런 식이다.

1) 미래의 해결책에 초점을 맞춘다. 또는 교훈에 초점을 맞추도 해결방법을 묻는다.

2) 이제부터 할 수 있는 일을 제시한다.

3) 이제부터는이라는 표현을 사용해 미래를 준비한다.

4) 손을 들고 적대적인 말싸움 중단을 선언한다.

5) 부정적인 판단 없이 정보를 수집한다.

6) 두 사람 모두 바라는 결과에 대해 언급한다.

7) 리더의 경우에는 코치역할을 하며 교훈을 얻도록 돕는다.


극단적인 표현은 극단적인 반응을 유발한다. 거기에 휩쓸리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오귀스트 로댕이 이야기한 것처럼

이러한 경험들도 소중하게 사용한다면 그 어떤 잘못도 실패도 시간 낭비가 아니다.

 

사건 자체는 스트레스가 아니며, 내가 받아들이는 방식, 즉 해석하는 방식이 스트레스의 원인이라는 것을 잊지 말자. 그리고 해결방법이 나온다면 이해할 수 있다는 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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