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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행동촉발 노란초 Dec 28. 2020

우아함에 대한 찬미

Elegance is an attitude.(우아함은 태도다.)


우아함이라는 것은 심혈을 기울여 나라는 본질에 맞는 좋은 것을 일관적으로 찾아내고 군더더기를 비움으로써 정신의 골격만을 남기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렇기 때문에 곁으로 보기에 좋은 점잖고 얌전한 모양새가 우아함의 척도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거칠어 보여도 정말 해야  것을 위해서 자신의 소중한 어떤 것을 걸고 고난을 넘어서려는 태도를 가지는 것이 바로 우아함.

Je ne sais quoi’(뭐라 말할 수는 없지만 멋지다)

아름다운 사람들이나 이쁜 사람들을 좋아하면서도 
가장 사랑하는 것은 우아한 사람들.

제대로 거절할  알고 
자연스럽고 소박하게 남과의 차별을 이뤄내는 .

군더더기 없이 
강인하게 자신이 믿는 방향을 향해 나아갈  있는 .

미세한 뉘앙스, 섣불리 예측하지 않는 ,  지식을 탐구하고 사람을 탐구하며 사회변화에 대한 이해를 가지려는 사람들.

내면에서부터 빛이 나는 우아한 사람.
그런 사람이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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