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맛도 새롭게~
올해부터 집에서 활동하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나의 입맛은 점점 새로운 먹거리를 원했다ㅎㅎ 그러나 늘 기본적인 한식만 해봤던 관계로 새로운 요리를 포탈이 아닌 유튜브에서 검색하게 되었다.
처음에 가장 많은 조회수를 보여주는 영상 몇 편을 보다 보니 나에게는 일정한 선택 요령이 생겼다.

1. 요리법이 간단하며, 요리 재료가 단순할 것
2. 조미료를 사용하지 않고 제철 재료를 위주로 요리를 알려주는 영상
3.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리는 요리법
즉 Simple is best!
구독하는 영상은 심방골 주부님, 백주부님, 박막례 할머니 요리 등등
사람마다 좋아하는 맛이 다르기에 어떤 요리법이 가장 좋다고 말할 수는 없지만 엄마가 해주는, 오랜 기간 익숙한 맛을 보여줄 것이라 예상되는 영상에 구독을 누르고, 좋아요를 누르기^^
이미 알고 있다고 자부하는 볶음밥의 요리법마저도 영상을 통해 보니, '파 기름'을 만들어서 볶으면 향과 맛이 더 좋아진다는 것과 굴소스의 다양한 활용까지 배우게 되었다.
이미 안다고 자부하는 것도 잘하는 다른 분의 영상을 보면서 새로운 것을 더하고, 다른 양념을 시도해본다. 요리는 취향이고 손맛은 검색과 새로운 시도로 만들어 가고 있다.
생각해보면 내비게이션은 집에 가는 최적의 방법을 여러 가지 방법으로 알려주었다. 특히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도 버스로 가는 법, 지하철, 버스와 지하철을 연결한 방법 등을 알려준다. 그중에서도 하나를 시도해보면 다른 노선의 버스나 경로를 선택해 본 적이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지하철로 가는 장점이 있고, 버스를 통해서 보는 주변의 풍경들이 있다. 하나의 익숙함에 젖어서 더 빠른 방법도 있을 텐데 늘 같은 경로나 같은 교통편을 이용한다. 오늘은 1번째 방법, 다음엔 2번째 방법으로 새로움과 그리고 내가 못 봤던 풍경들을 더하는 소소한 일상을 위해서~
오늘은 소소한 요리로 더하는 즐거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