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업 레스토랑 메뉴 확정

by 서란

최종 품평회날이 왔다.

그동안 열심히 연습한 시간들을 믿고

주방에 들어가서 메뉴를 조리했다.


3종류의 파스타들 각각 3그릇씩 만드느라

정신없이 시간이 쏜살같이 흘러갔다




시식시간이 끝나고

심사위원들의 피드백 시간.

맛이 형편없다고 할까봐

얼마나 긴장했는지 모른다.


“파스타 3가지를 다 할수 있겠어요?”


맛 평가가 아니라

이 메뉴들을 가지고 팝업을 운영할수 있을지

걱정하는 분들이 많으셨다.



“…..솔직히 힘듭니다”


조금 망설이다가

하기 어렵다고 솔직하게 말씀드렸다.

외식경력도 없는데 혼자서

이 메뉴들을 다 퀄리티있게

조리할 자신이 없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모든 분들과 논의 끝에

One 소스로 나가기로 결정했다.


토마토소스,로제소스,오일 등

여러가지 소스가 아니라

내 볶음고추장을 활용한 고추장 로제소스

한가지만 사용한 파스타메뉴를 내기로 했다.



고추장 로제소스를 활용한

1) 채식한입 로제파스타(기본)

2) 새우 로제파스타

3) 베이컨 로제파스타


이렇게 3가지 파스타 메뉴만 함으로써

메뉴준비와 조리를 간편하게 하여

초보자인 나도 운영을 원활하게 할수 있게끔 하였다.



그동안 걱정,근심에 휩싸였던 시간이 지나가고

메뉴가 확정되었으며, 오픈 준비를 거쳐

팝업 레스토랑 오픈날이 다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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