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살 때 비행기까지 타고 언블런 공방에서 들었던 라쿠시 특강입니다. 한 5년 전인 것 같아요. 벌써 그렇게 됐네요. 미리 신청한 사이즈로 반려자의 샌들을 만들어 줬어요. (지금은 후회됨 내꺼 만들걸...-_-)
그때는 좁은 공방에서 복작복작 만들었는데 참 열기도 대단했고 행복했던 기억이 납니다.
일본의 도치기 가죽으로 정말 질 좋은 베지터블 가죽입니다. 이렇게 재단이 되어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크게 망할 일은 없다는게 포인트입니다.
추억은 방울방울이네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