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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책n강연 Mar 07. 2017

부동산공부 방법

부자근육을 키워드 -백승혜 저자


돈 되는 지역을 찾는 보물 지도를 보는 방법


첫째. 행정구역도를 외운다.

둘째. 지하철 노선도를 외운다.

셋째. 지하철역을 하나씩 자세히 살펴본다.

넷째. 가장 좋은 곳을 찾아낸다.

다섯째. 관련 자료를 수집한다.

여섯째. 현장을 찾아가 확인한다.

일곱째. 매물 등을 확인하며 시간을 두고 지켜본다.

여덟째. 매입시기를 정해 부동산매물과 경매물건을 확인한다.

아홉째. 매각계획을 세우고 주기적으로 체크한다.


 토지의 지목 용어 알기


주된 용도에 따라 토지의 종류를 구분해놓은 것을 ‘지목(地目)’

이라 한다. 1910년 토지조사 당시 18개의 지목으로 시작해 현재

는 28개의 지목으로 구분되고 있다. 전, 답, 과수원, 목장용지, 임

야, 광천지, 염전, 대, 공장용지, 학교용지, 주차장, 주유소용지, 창

고용지, 도로, 철도용지, 제방, 하천, 구거, 유지, 양어장, 수도용지,

공원, 체육용지, 유원지, 종교용지, 사적지, 묘지, 잡종지가 현재

구분되는 28개의 지목이다.

지목은 토지의 현황에 따라 결정된 이름이기 때문에 크게 중요

한 요소는 아닐 수 있으나, 알아두면 분명 도움이 된다.


부자일지 쓰기 


일반적으로 재테크에 대한 정보를 많이 보는 것이 좋다고 한

다. 하지만 최근에는 오히려 정보가 너무 많아 혼란스러운 것이

현실이다. 그렇다면 단지 부를 일구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이를

평생 지켜나가는 것까지 책임질 부자근육을 만들려면 어떤 정보

를 접하고 어떻게 공부해야 할까?

내가 부자근육을 만들기로 마음먹고 처음 시작한 재테크 공부

는 신문 구독 후 부자일지 쓰기이다.

나는 나만의 방식으로 부자일지를 만들기 시작했다.

그날 습득한 재테크 지식과 부동산, 주식, 경제 소식 등을 나름대

로 평가하여 일기처럼 적어 나갔다. 시간이 흘러 다시 보면 틀린

것도 있고 딱 맞아떨어진 것도 있다. 그럼 틀린 것은 왜 틀렸는지

이유를 찾아냈다. 원래 공부할 때는 문제를 풀어서 맞힌 것보다

틀린 것에 집중해야 하는 법이다.

그런 식으로 공부를 하다 보니, 신문을 읽는 데 6~7시간 걸리

던 것이 3~4시간으로 줄었고, 몇 년이 지나서는 1시간 정도면 충

분했다. 경제라는 것이 매일 전혀 새로운 상황이라기보다는 흐름으로 

이어지는 것이기 때문에, 어제까지 읽어온 지식은 오늘 신문

중 상당 부분을 훑어보기만 해도 이해할 수 있게 해주었다. 결국

새로운 정보만 읽고 정리하면 되기 때문에 공부해야 할 지식은 점

점 줄어들었다. 이렇게 줄어든 지식은 곧 나의 부자근육이 됐다.

이렇듯 시간은 오래 걸리지만, 일단 부자근육이 생기면 새로운

정보를 받아들이고 판단하는 데 아주 짧은 시간만 필요하게 된다.

부자근육이 형성되면 당신 앞에 어떤 투자 정보가 오더라도 짧은

시간에 올바른 판단을 할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이다.

자신만의 방식으로 부자일지를 작성해보자. 

스크랩은 자료를 모으는 데 그치지만, 부자일지를 쓰면는 

자신이 습득한 지식을 판단하고 전망해볼 수 있다. 이것을 

일정한 기간을 두고 점검하고 수정하다 보면, 얕았던 지식에 

살이붙어 근육이 된다.

지금 당장 신문을 구독하자. 인터넷에 많은 정보가 있는데 왜

굳이 신문을 봐야 하느냐고 묻는다면, 난 “시간 낭비하지 않기 위

해서”라고 대답하겠다. 트레이닝이 되어 있지 않은 사람에게 인

터넷은 여기저기 흘러다니며 시간만 허비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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