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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책n강연 Apr 05. 2017

 주식투자 : 제약·바이오주, 5G IT유망주 종목분석


에이치엘비생명과학이 라이프리버와 합병하기로 하면서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개인 투자자입장에서는 에이치엘비생명과학이 친숙치 않을 뿐더러 라이프리버는 더 그렇습니다. 이것이 어떤 의미를 갖고 있는지 제약, 바이오 주 다시 봐야 하는 건지 '난생처음 주식투자 클래스'의 이재웅 강사에게 물어보았습니다.  

또한 5G 이야기가 업계에서 나오면서, KT같은 대형 통신사들이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과연 5G가 우리 실제 생활에, 그리고 주가 전략에 어떤 변화를 가져오게 될지에 대한 분석 내용도 확인해 보세요. 

                                                                                       

■ 반등 노리는 제약·바이오주


"에이치엘비생명과학, 바이오 사업 시너지 효과 얼마나?"


에이치엘비생명과학이 3일에 라이프리버를 1:0.35 비율로 흡수 합병을 했다.  그러면서 지분 구조들이 간략하게 정리되었다. 아무래도 기존 투자 비용을 지불했던 계열사에서 이제는 수익을 낼 수 있는 기대감이 생기면서, 상한가를 가고 있다. 이에 속 내용을 잘 짚어봐야 할 필요성이 생겼다.

라이프리버가 1998년 삼성공익재단과 같이 바이오, 인공간이라는 개발을 시작했고 이제는 시판가능성이 대두되고 있다. 간질환, 간 말기 환자들을 대상으로 간 이식수술에 대한 기대감이 생기는 부분이다. 이것이 세계적으로 시판된 적이 없기 때문에, 시판이 된다고 하면 굉장히 큰 시장의 효과가 나올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상한가로 가고 있다. 


"바이오 인공간 시판 가능성 있는 알짜회사 흡수합병"

→ 안정적인 사업 구조 흐름으로 재편

기존에 바이오 재편으로 탄탄한 라인업이 생기고 있는 부분이 있었고, 유통 플랫폼 구축과 합병으로 더 탄탄한 회사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라이프리버같은 경우도 해당분야에서 강력한 기술력을 갖고 있는 회사로 평가되고 있었는데, 이제 흡수합병이 되면서 이외에 따른 시너지가 예상이 되고 기대가 된다. 주가에도 이런 기대감이 그대로 나타나고 있다. 


"반등 노리는 제약·바이오주... 미워도 다시 한 번?"

대형주에서 중소형주로 수급이 옮겨 가고 있다. 그렇다보니 기존 코스피 대형주에서, 코스닥 일부의 기업들에서 움직임이 보이고 있다.

바이오주들은 실적에 연관을 지으려면, 오랜 시간을 두고 투자해야 한다. 이것이 실제 실적으로 이어질 지는 의문이다. 

그래서 그동안 말씀 드렸던 부분이 제약과 바이오를 같이 하는 곳이 좀 더 안정적이라는 것이다.

어느 정도 제약에서 캐시카우가 나오고, 신약개발을 통해서 바이오에 대한 성장성을 플러스한다면 좀 더 안정적인 투자가 될 수 있는 것이다. 


"제약, 바이오주, 최근 바닥에서 반등하는 모습"

→ 결국은 실적이 잘 나와야 주가 상승 지속될 것

주가는 바닥을 찍었었는데, 좀 더 지켜봐야 할 것 같다. 이것이 수급으로 가는 건지, 실제 실적과 연관지어서 가는 건지는 반드시 파악을 해 볼 필요가 있다.

수급적인 부분들로만 움직이는 경향이 있는 것 같다. 그동안 바닥을 계속 다지고 있었던 상황에서 기술적인 반등으로, 일시적인 반등으로 들어오는 부분이 있고, 실적에 대한 기대감으로 올라가는 부분이 있으나, 그러나 실적과 무관하면 다시 주가가 또 빠지는 결과가 이어진다.

실적으로 눈에 보이는 것이 있어야 주가 상승의 연속성도 이어질 수 있다. 제약, 바이오주에 대해서는 너무 일희일비할 필요가 없을 것 같고, 장기적인 관점으로 보는 것이 필요한 업종이다. 



■ 성큼 다가온 5G 시대


"270배 빠른 5G 시대' 도래... 상용화 탄력 받나?"


평창 동계 올림픽을 통해서 본격적으로 상용화 출발을 끊을 수 있을 것 같다. 그 전까지는 어떤 변화가 있을지 살펴본다면, 일단은 통신사들을 필두로 해서 KT나 SK텔레콤, LG 모두 5G를 평창 올림픽을 시점에 맞춰서 준비하고 있는 모습이다. 

일단 5G로 갈 수 있는 부분 중의 하나가 우리나라가 가장 빠르다는 것이고, 수요가 있다는 것이다. 그 부분이 업황에서도 이야기가 나오는데 가전 제품의 IoT 부분이나 전기차, 향후 웨어러블 의류쪽에서도 통신망을 끼고 갈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이렇게 수요가 늘어나면 용량을 받쳐줄만한 부분이 필요하고 속도가 더 빨라져야 하는 부분이 있다. 지금 대형 통신사들이 5G 도입을 진행하고 있지만 실질적으로 아래 업체들은 수요를 보고 있지는 않다. 

실제로 기업탐방을 다녀봤는데, 실제 수혜가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아직은 이른 감이 있는 것 같다. 

하지만 사물인터넷, 자율주행, 웨어러블, 인공지능 등 5G 인프라가 구성이 되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것이기 때문에 향후 5G에 대한 각광은 당연한 것이라고 본다. 


"4차 산업혁명 속 5G 타고 날아오를 유망주는?"

→ 와이솔, IoT 적용한 통신부품 수혜주

기업탐방을 다녀보면서, 통신 장비 업체들은 실질적으로 수혜를 보고 있는 것은 없고, 내년쯤에나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그 중 통신부품주 중에서 와이솔이라는 기업을 소개해 드리고 싶다. 통신부품 주 중에서 SAW필터라는 부품이 있는데, 이게 대부분 통신망에 다 들어가게 된다. 실제로 가전제품에 IoT섹터에서 말하는 냉장고, 똑똑한 스마트 냉장고 이런 게 SAW필터가 들어가면서 기존 휴대폰 비중에서 가전제품쪽으로 늘어나는 부분이 보인다.  

다만 최근 기관들이 주가를 계속 매수하면서 끌어올렸던 부분들이 있다. 12,000~13,000원 대부터 관심있게 지켜보며 연구해왔던 기업이라 지금 주가수준이 부담스러울 수 있는데, 향후 어느 정도 조정을 받는다면 그때는 분할매수로 접근해도 좋지 않을까한다. 

와이솔 기업의 향후 성장성은 올해도 30% 정도로 회사측에서 생각하고 있다. 





반등하고 있는 제약,바이오주 그리고 5G시대 도래 관련해서 IT섹터 주까지 살펴보았습니다.

이번 분석을 통해, 제약·바이오주에 대한 장기적인 관점으로 투자 전략을 세우고, 5G에 대해서도 미리 유심히 살펴보면서 와이솔이라는 기업도 투자 아이디어에 넣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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