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생처음주식투자
신문이나 뉴스에서 금리, 유가, 환율에 대한 이야기는 많이 들어봤을 것이다. 대출을 해봤거
나, 유류비에 매우 신경을 쓴다거나, 여러 가지 상황으로 외환을 거래해야 했다면 이 경제지
표에 남다른 관심이 있을 것이다. 그러나 대부분 이 지표들이 경제에 어떤 영향력을 발휘하
는지는 자세히는 모른다. 경제지표에는 여러 가지가 있다. 하지만 우리가 그 많은 부분을 모
두 확인하기는 쉽지 않다. 그러나 경제지표 3인방 금리, 유가, 환율에 대해서만은 꼭 알아두
기 바란다.
금리가 가장 중요하다
금리가 무엇인지 알고 있는가? 금리는 빌려준 돈이나 예금 따위에 붙는 이자이다. 금리는
국가에서 매달마다 정해주는데 대표적으로 우리 일상의 영향을 주는 대출이자, 적금이자
가 해당된다. 그래서 우리는 금리 발표를 주목하게 된다.
예를 들어, 금리가 2%라고 해보자. 금리가 낮은 편인데, 대출 면에서는 보면 이득이다. 그
만큼 대출이자를 적게 낼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은행의 적금 이자가 2%인 상품이라고
생각해면 이자율이 너무 낮다고 생각할 것이다. 반대로 금리가 10%라면 대출 면에서는 너
무 비싼 이자를 지불해야 해 불만이고, 적금 이자로는 높은 이자율이라고 만족할 것이다.
이런 논리로 금리에 따라 주가가 움직인다. 금리가 낮아지면 저렴한 이율로 기업들의 대
출이 많아지며, 경제가 활성화 된다. 또한 개인 투자자들은 적금 이자가 적기 때문에 공격적
인 투자 상품, 대표적으로 주식이나 부동산으로 자금을 옮긴다. 그러면 자연스럽게 주식시
장도 활기를 띄게 된다. 아래에 2개 흐름을 잘 체크해보자.
• 금리가 내려간다. → 가계 부채 이자가 내려간다. → 이자를 덜 낸 만큼 수중에 현금이
생긴다. → 여유가 생긴 만큼 소비가 늘어난다. → 상품이 많이 팔린다. 내수 시장이 활
성화 된다. → 기업들 실적이 좋아진다. → 기업들이 투자를 한다. → 경제 기반이 튼
튼해진다. → 전체적으로 주식 시장 흐름이 좋아진다.
• 금리가 내려간다. → 예, 적금 이자의 매력이 없어지고 대출이 증가한다. → 공격적인 투
자 상품인 주식, 부동산으로 돈이 몰린다. → 주식 시장과 부동산 시장에 긍정적이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기업들의 실적, 가치이다. 기업들의 실적이 좋다면 자연스럽게
선순환 구조로 진행되고, 경기도 좋아지고, 국력도 좋아지게 된다. 그러면 자연스럽게 금리
인상의 흐름까지 나오게 되는데, 이런 금리 인상의 흐름이라면 긍정적이다.
한편, 금리 인상을 어쩔 수 없이 해야 할 때가 있다. 바로 미국에서 금리를 인상할 때다. 미
국에서 금리 인상을 지속적으로 하게 되면 미국 투자 상품의 이자가 좋아지기 때문에 투자
자금이 미국으로 빠져 나가게 된다. 그래서 우리나라 역시 자금 이탈을 막고자 어쩔 수 없
이 금리 인상을 하게 된다. 이럴 때는 기업들의 상황을 생각 안 하고 올리는 부분이기 때문
에 굉장히 위험할 수가 있다. 자칫하면 큰 위협이 될 수 있다.
이런 상황을 만들지 않기 위해서는 우리나라 스스로 경쟁을 갖추고, 기업들의 실적에 초
점을 맞춰야 한다. 기업들 실적이 좋아야 임금을 더 올려줄 수 있고, 그 임금으로 우리는 더
소비를 할 수 있다. 또한 기업들이 신규 사업을 진출하면서 신규 고용을 더 할 수도 있기 때
문에 매우 중요한 부분이다.
이처럼 금리는 투자의 기준을 잡아 준다. 저금리일 때는 투자하기가 좋고, 금리가 점점 올
라갈 때는 슬슬 투자 보다는 현금화 전략으로 가는 게 마음 편하다. 투자는 최대한 보수적
으로 운용하는 게 좋다. 물론 좋은 기업 발견했을 때는 공격적으로 하는 게 맞지만, 돌다리
를 수없이 두들겨볼 필요가 있다.
난생처음주식투자를 하는 분들을 위해
올바른 투자방법으로 꾸준히~평생 이어갈 수 있는 투자법을 알려드립니다
부담없이 1만원으로 배워보는 2시간 특강
http://powercollege.co.kr/niabbs5/bbs.php?bbstable=lecture_list&call=read&page=1&no=1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