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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책n강연 Jul 10. 2019

밀레니얼 세대 직장생활 잘하는 법

밀레니얼 세대는 ‘인정’을 인정한다

사회생활할 때 누군가의 ‘관심을 받고 싶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없다.

연차를 사용하는 이유를 묻는 상사나 주말에 뭘 했는지를 

꼬치꼬치 캐묻는 상사는 피곤하다. 심지어 근무 외 시간에도 

연락을 해서 업무 관련 지시를 내릴 땐 스마트폰의 폐해를 느끼기도 한다.

나만의 SNS 세상에서 어느 날 상사가 팔로우까지 신청하면 받아줄 수도

안 받아줄 수도 없는 대략 난감한 상황이 펼쳐진다.

 ‘계정을 하나 더 만들어야 하나?’ 고민할 만큼, 밀레니얼 사회 초년생에게

상사의 지나친 관심은 거부감만 들 뿐이다.

하지만 이들 세대도 상사, 동료, 후배에게 ‘인정받고 싶다’는 생각은 수시로 한다.

관심과 인정이라는 단어가 비슷해 보이지만 이는 엄연히 속성이 다르다. 

사회생활에서 필수 영양소처럼 필요한 것은 바로 ‘인정과 칭찬’이다.

 특히 밀레니얼 사회 초년생들은 어느 세대보다 인정받는 것을 좋아한다.

사회초년생으로써 빠르게 인정받고 내 기반을 닦을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자.


누구보다 빨리 자기 것으로 만드는 ‘시뮬레이션 기법’

나는 새로운 곳에서 일을 시작할 때마다 가장 먼저 하는 일이 있다.

 바로 전임자의 일을 파악하는 것이다. 그것도 가능하다면 최대한

 그 누구보다 빠르게. 

일 잘하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자신이 있는 환경에서 최적화된 일머리를 만드는 것이다.

일머리는 단순히 전달받은 업무를 그대로 실천한다고 해서 만들어지지 않는다.

 이 일이 자신에게 주어진 의도와 이유를 먼저 생각해야 한다. 

그리고 시작과 끝에 대한 모든 행동과 체크 항목이 머릿속에 그려져야 한다.

 더 나아가서는 주도적으로 더 좋은 방안을 생각하고 고민하는 과정에서 

효과적인 일머리가 생겨난다. 일머리가 있는 직원은 동료에게도 안정감을 준다.

 함께 일하기 힘든 동료는 자신에게 일을 더해주는 사람, 

일을 맡겨도 못 미더운 사람, 시키는 대로만 일하는 사람이다.



자기 업무를 퍼즐 판으로 만드는 ‘업무 체계화 능력’

누구보다 빠르게 자기 일을 자기 것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맡은 업무에 대해 

체계화를 시키는 작업이 필수적으로 필요하다. 이 작업은

 큰 퍼즐의 뒤판을 만드는 작업과도 같다. 퍼즐 판이 있어야만 

퍼즐 조각을 맞춰나갈 수 있다. 퍼즐 판이 없다면 퍼즐 조각을

 모두 완성하는 데 아마 두 배, 세 배의 시간과 노력이 필요할 것이다. 

이처럼 자기 업무를 퍼즐 판으로 만드는 작업을 완수하면 

그 시스템 안에서 언제든지 퍼즐을 빠르게 맞춰나갈 수 있다. 

이것이 바로 체계화된 시스템의 위력이다.

업무를 체계화시키는 사람이 인정받을 수 있다.

그리고 곧 그 능력이 자신에게 무수히 많은 기회를 가져다준다.


마음을 열고 기회를 얻는 ‘관계 주도 능력’

혼자 일할 수 있는 곳은 세상에 어디에도 없다. 심지어 1인 기업가도

 고객이 존재해야 가능하다. 다시 말해, 사회생활을 시작하면 

당장 누군가와 함께 일을 해야 한다는 뜻이다. 그렇기 때문에 다음으로

 중요한 것은 바로 함께 일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열고 그들의 마음을 얻는 것이다

 특히 이 능력은 추후 자신에게 ‘새로운 기회’를 가져다주는 

황금 열쇠가 되기도 한다. 국내 S 기업의 영업 관련 직무 면접에서

 ‘이성을 한순간에 사로잡을 수 있는 나만의 무기나 매력이 무엇인지’에

대한 질문이 나왔던 것이 면접자에게 쉬어가기 코너처럼 편한 농담으로 

건네진 것이 아니라는 말이다. ‘연애를 하는 사람’이 일을 잘한다는 

말이 아니라 ‘상대의 마음을 잘 열고 그 마음을 얻어 낼 수 있느냐’가

 일을 잘하는 평가지표가 된다는 사실을 기업 관계자들은 일찌감치 알았다. 


즐거운 에너지를 만드는 ‘긍정적 마인드와 유머’

같은 일을 하더라도 이 사람과 같이 일하면 왠지 모르게 기분이 좋아지고

 즐거워지는 사람이 있다. ‘일을 잘하는 사람’이 되는 것만큼 중요한 것이

 바로 ‘일을 함께하고 싶은 사람’이 되는 것이다.

누군가를 위해서가 아니라 나의 하루 여덟 시간이 조금이라도 

더욱 즐거워지도록. 피할 수 없으면 즐기라는 말이 있다.

 즐기다 보면 사회생활에서도 정말 즐거운 일들이 많이 생기지 않을까?


- 출처 <사회생활은 처음입니다만> 박하연 저 - 


                                                                                                                                                                                                                                                                                                                                                                                                            

북나잇 ; 책과(BOOK) 나를 잇다


요즘은 퇴근 후 혹은 저녁시간에 다양한 소모임에 참여하여

자기계발과 인생의 경험을 쌓는 분들이 많아졌습니다.

하지만, 바쁜 생활로 인해 책을 읽을 시간이 부족하거나

습관이 되지 않아서 책과 가까워 지고 싶지만 어려운 분들도 많은데요~

저희 북나잇은 단순히 책을 읽고 나누는 모임이 아니라

 누구나 편하게게 와서 책을 다 읽지 않았어도

 저자와 직접 만나 다양한 책의 지식과 그 이상의 경험들을 나누고

스스로의 내공을 쌓아 갈 수 있는 곳입니다.


8월 북나잇 첫번째 주제는 

첫 사회생활 내공 쌓는 법 입니다.


★ 사회생활에 대해 궁금하고 미리 준비하고 싶은 대학생

★ 취업준비생으로써 어떤 마인드로 사회생활에 필요한 것들을 준비해야할지 궁금한 분들

★ 직장생활을 하면서 꾸준히 나의 내공을 쌓고 싶은

사회초년생, 사원,주임, 대리분들도 편안하게 오셔서 어떻게


비즈니스 센스를 키울 수 있는지도 배워보세요.


정 : 8월 7일 / 14일/ 21일/ 28일 (총4회)

장소 : 방배역(파워컬리지)

시간: 오후 7시30분 매 주 수요일 저녁 :)

참가비 : 6만원 

신청서 작성 : https://forms.gle/imL33oYhr3ehA8t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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