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은 반이라고 하며
용기와 열정으로 가득 찬 순간
우리는 큰 기대와 흥미를 안고 시작한다
티브이에서 새로운 드라마 예고편을 보면
이야기의 흥미를 느끼게 되지만
드라마가 진행될수록 내용이 늘어지고
시작할 때의 그 끌림은 사라진다
브런치스토리에 글을 쓸 때도
열정과 에너지로 가득한 시작을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발행 빈도가 줄어들고
어느 순간 그 작가의 글을 보지 못하게 된다
하지만 무언가를 계속한다면
진부하게 여겨질 수 있지만
무언가 될 수 있다
놀라운 업적과 혁신적인 일은 훌륭하지만
무언가를 계속한다는 것도 또한 훌륭한 일이다
시작과 지속의 중요성을 알며
우리는 용기와 열정으로 시작하고
지속하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