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룡은 정말 사라졌을까?

뻔한 질문에 뻔뻔하게 답하기

by 웅숭깊은 라쌤

“착한 사람한테는 다 보여요!”


공룡이 당신에게 그저 멸종의 상징이라면

이는 조금 슬픈 일입니다.

누군가의 꿈엔

영원히 살아 숨 쉬고 있을 테니까요.


꾸준히 유지되는 동경憧憬이 있음은

삶의 지속과도 다르지 않습니다.

꿈을, 꾼다는 말이니까요.


눈에 보이는 것만 좇는 하루는

얼마나 고통입니까.


실체가 오직 가슴 속에만 있다 하여도,

그것이 오히려 더 뚜렷합니다.

그걸 가진 사람이 오히려

더 뚜렷하게 살아냅니다.


그 시절 당신의 공룡들은 여전합니다.

당신이, 여전하지 않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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