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든 쉽게 되는 건 없으며, 결과엔 그에 상응하는 이유가 있는 법
AI 글쓰기 자동화로 요즘 여러가지 프로그램이 나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
문제는 산업군, 글의 종류 구분 없이 트래픽 성공 사례로 이용하게끔 하는 마케팅이 많아지고 있는 것 같아 한 번은 짚고 넘어가면 좋을 것 같아 글을 써봅니다.
저도 한 때는 AI로 얼마나 자동화가 될 수 있을 지 테스트를 해보고 실제 비슷한 툴까지 만드는 걸 고려하다가 접기도 했는데요. 이 과정에서 다음과 같은 의문점이 듭니다.
1. AI로 쓰는 콘텐츠의 상위노출 타율이 어느정도인가?
휴먼터치가 들어가도 1페이지 진입이 어려운 경우가 상당한데 완전 자동화의 타율은 어느정도지?
70개의 페이지를 만들어서 5개의 페이지로 일부 트래픽을 만들었다면 그건 성공사례일까요?
(기본적으로 어느 정도 글쓰기 방식을 알면 콘텐츠를 쌓아가는 SEO 특성 상 트래픽은 우상향 할 수 밖에 없습니다.)
2. AI로 완전자동화를 할 수 있는 콘텐츠는 콘텐츠의 종류 중 정적인 요소에 속한다.
콘텐츠에도 정적인 콘텐츠와 동적인 콘텐츠 유형이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병의원, 세무법인, 세탁 등 산업군에서 AI 콘텐츠의 자동화가 어느정도 가능한 이유가 뭘까요?
여기서 쓰이는 콘텐츠의 주제는 보통 변하지 않거나 거의 변하기 어려운 사실, 정의, 원론적인 내용을 주로 다룰 수 있기 때문입니다. (ex. SEO란 무엇인가? 파이썬 설치법 등)
아니다. 후기같은 글도 충분히 쓸 수 있다 물론 가능하겠지만 결국엔 휴먼터치가 들어가야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설령 그대로 작성했다하더라도 실질적인 전환율 이전인 간접전환은 영향이 있는 글일까요?
3. AI 글쓰기 자동화로 동적 콘텐츠까진 커버할 수 없다.
인사이트가 들어가야하거나 중간에 전환용 텍스트를 넣는 것, 제품 추천 글 류는 완전 자동화로 쓰기엔 한계가 있습니다.
이슈가 되고 실질적으로 전환에 기여되는 콘텐츠는 동적으로 만들 수 없죠.
저도 AI기반의 글쓰기를 바탕으로, 단순히 검색결과에 노출시키는 것이 아닌 디스커버 테스트도 진행하면서 짧게는 2달 만에 4~5만의 클릭,
특정 경우는 3개월 기준 600만 이상의 클릭도 만들어낸 경험이 있지만 AI를 완전 자동화로 하는 콘텐츠를 실질적으로 유의미하게 바라보진 않습니다.
(글 사이사이에 우리 제품을 자연스럽게 홍보를 하거나 이야기를 하는 내용을 넣는 작업은 자동화로 그렇게 쉽고 자연스럽게 되긴 어렵습니다.
우리 제품은 그렇지 않다라고 하면 부정하진 않겠으나 간접전환에 대한 근거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돈을 쉽게 벌면 쉽게 잃을 수 있듯이 어떤 작업을 할 때 사람의 감정을 건드리는 영역을 자동화로 하겠다는 생각은 전환 요소로써의 SEO까지 고려하기보단 차라리 수익형 블로그를 운영하는 쪽에 가깝다 생각하고 있습니다.
컨설팅을 할 때 전환을 보장하지 못한다고 전환을 고려하지 말자의 개념은 아니듯.
(왜 SEO 영역 내에 CRO(전환율 최적화)란 단어가 있는지를)
혹시나 AI 콘텐츠 자동화에 관심을 보이거나 혹하시는 분이 계시다면 아래의 질문들을 한 번 고려해보세요.
1. 내가 있는 산업군에서의 콘텐츠는 정적인 콘텐츠가 많나? 동적인 콘텐츠가 많나? [ ]
2. 지금 당장 전환보다는 홈페이지의 트래픽을 높이는 것에 중점을 두고 싶나? 아니면 차근차근 양질의 콘텐츠를 쌓아나가고 싶나? [ ]
3. AI 자동화 콘텐츠로 만들어진 경쟁사 콘텐츠를 비교 했을 때 맥락이 맞는가? [ ]
최고'라고 자부하기보다, 누구보다 '깊이' 고민하고 행동합니다. 다양한 테스트를 통해 얻은 인사이트로 고객에게 꼭 필요한 성과를 정직하게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믿을 수 있는 SEO/GEO 파트너가 필요하시다면, 언제든 서치나인에 문을 두드려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