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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광고 마케팅을 떠올리면 가장 먼저 생각하는 것은 네이버 또는 페이스북 정도를 연상합니다. 하지만 실제 광고 마케팅 업무를 진행하는 실무자 입장에서는 이렇게 단순한 키워드 한두 개로 업무를 설명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신규 브랜드에 대한 새로운 광고 전략을 수립하고 실행하기 위해서는 네이버의 키워드 광고 외에 GFA 캠페인을 고려하고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의 네이티브 광고와 다이내믹 광고를 검토해야 합니다. 구글 플랫폼의 키워드 광고 외에도 디스플레이 네트웍스 캠페인을 조사함과 동시에 우리는 유튜브 플랫폼과 앱스토어, 틱톡, 트위터 등 수많은 플랫폼에 우리 브랜드에 맞는 적절한 타깃이 있는지, 실질적인 수요가 있는 유효 고객인지를 검토하고 조사하며, 분석과정을 계속해서 거쳐나가야 합니다.
광고를 게재해야 하는 플랫폼이 증가하고, 고도화되면서 광고 운영자와 마케팅 담당자는 여러 가지 문제점을 해결해야 하는 입장이 되었습니다.
몇 가지를 꼽아보자면 데이터의 정합성에 대한 고민을 더 깊게 해야 하며, 광고의 기여 모델에 대해 깊은 이해를 가질 필요가 생겼습니다. 거기다 한두 명의 담당자로 해결하기에는 광고 시스템이 너무 많아졌고, 더 많은 시간을 투입해야 하는 시장 흐름에 대응할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죠.
광고 시스템의 가장 큰 목적은 정확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효율의 극대화에 있습니다. 제대로 된 타깃 고객에게 브랜드를 소개하고 타깃의 흥미와 전환을 유발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광고의 궁극적인 목적이라고도 볼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각 채널 단위에서 어떤 고객에게 무슨 메시지를 전달할 것인지에 대한 의사결정이 필요하고, 각 채널의 타깃 고객에게 어떤 목적성을 가질 것인지에 대한 결정도 중요한 문제가 됩니다.
여기에 각 광고 시스템마다 다루는 주요 지표가 미묘하게 다르거나 인터페이스의 차이, 통합되지 않은 데이터는 전체적인 업무 리소스의 증가를 야기합니다.
이를 위한 다양한 통합 광고 관리 시스템들이 등장했습니다. 크리테오, 어도비 마케팅 도구, 세일즈포스의 마케팅 클라우드 등 다양한 글로벌 서비스 외에도 국내에서 개발된 광고 관리 도구들도 점차 시장에 선보여지고 있는데, 본 포스트에서는 국내 기술로 개발된 아드리엘에 대해서 소개하겠습니다.
아드리엘의 적절한 광고 데이터 관리는 여러 플랫폼의 광고 운영이 필요할 때 극대화된 사용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국내 광고 시장의 특성상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구글, 카카오, 유튜브, 네이버 등의 광고 데이터를 한 번에 확인하는 것은 쉽지 않은데, 아드리엘의 대시보드를 활용하여 보다 효과적으로 현황 모니터가 가능합니다.
현재 집행 중인 수백 개의 광고 캠페인뿐 아니라 지난 캠페인의 성과까지 선택하여 한눈에 파악하고 비교가 가능하며, 한 캠페인에 등록된 여러 광고의 소재 별로 성과를 확인하는 것도 손쉽게 할 수 있습니다. 캠페인에 등록된 소재는 캠페인의 종류와 관계없이 동시에 비교가 가능하도록 구성되어 있어 클릭, 전환, 비용 지표를 통하여 효율이 높은 소재를 확인하고 광고 전략을 수정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여러 캠페인을 관리할 경우에 시각화되어 있는 캠페인 목록을 한 번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각 캠페인의 목록은 광고 플랫폼의 종류와 관계없이 모두 확인 가능합니다.
각 캠페인은 현재 집행되고 있는 광고 플랫폼의 정보와 광고 위치 등을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안내가 됩니다. 이렇게 시각화된 광고는 각 광고 플랫폼의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손쉽게 광고 운영의 허들을 낮추는데 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다수의 캠페인을 운영하다 보면 디테일을 잡고 가는 것은 쉬운 문제가 아닙니다. 각각의 광고에서 나타나는 세세한 클릭률과 광고 입찰 단가를 일일이 확인하기 위해서는 24시간으로도 모자라겠지만 적절한 광고 이슈에 대한 리포트가 가능하다면 업무의 부담을 한결 줄여줄 수 있습니다.
아드리엘의 대시보드에서는 클릭률, 클릭당 비용 등 주요 광고 성과 지표에 대한 커스텀 알림을 설정(CPC가 지난주에 비해 0.7% 이하로 하락할 시 알림 안내 설정) 할 수 있어 진행 중인 캠페인에 이슈가 있을 경우, 손쉽게 모니터링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일일이 모든 광고 관리자에서 들어가 확인하지 않고도 한 번에 모든 채널의 알람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문제 해결에 대한 빠른 대응은 물론 리소스 관리에서도 이점을 가질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 몇 번의 클릭 만으로 광고 캠페인 및 개별 광고 일일 예산 추가 및 광고 기간을 연장할 수 있습니다.
아드리엘의 통합 대시보드는 광고 목적 또는 캠페인 유형 등에 따라 계속해서 생성할 수 있습니다. 각각의 생성된 대시보드에서는 피봇 테이블을 활용해 각 대시보드에서 주로 확인하고자 하는 정보를 재 정렬하여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피봇 데이터는 엑셀의 그것과 유사한 레이아웃을 가지기 때문에 특별한 학습 없이도 몇 번의 연습만으로도 충분히 효과적인 모니터링 표의 생성이 가능합니다.
사실 다양한 형태의 광고 관리 도구는 계속해서 등장하고 있으며 고도화되어가고 있습니다. 특히 해외 시장에서 이미 검증된 강력한 도구들은 마케터들에게 좋은 솔루션으로 포지셔닝하고 있지만 한국 시장의 특성에 딱 맞춘 솔루션 역시 해외 시장에서 찾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특히 국내 시장에서 아직 큰 영향력을 가지고 있는 네이버, 카카오 플랫폼의 존재는 고도화된 글로벌 솔루션들의 진입장벽을 확실하게 만들어주는 모양새를 보여줍니다.
아드리엘이 가진 가장 강력한 장점 중 하나는 한국 시장의 특성이 고려된 통합 대시보드와 관리 도구가 제공된다는 점에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한 마케팅 협업과 관리 솔루션으로써의 포지션을 적절하게 가져갈 수 있도록 구성된 기능이 두번째가 될 것입니다.
특히 마케팅 데이터를 분석하고 인사이트를 도출하는 과정과 시간을 유의미하게 줄여줄 수 있기 때문에 운영 리소스를 효과적으로 분산, 축소시킬 수 있는 전략들을 내부에서 충분히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해주세요.
※ 아드리엘로부터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받아 작성된 포스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