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 어스_자기 발견 > #12
한가롭게 카페에서 책 읽을 때
소영이와 같이 삼겹살 먹을 때
뮤직 플레이어를 재생했는데 마침 내가 좋아하는 노래가 나올 때
토요일 아침 11시
초 여름 날씨에 밖에 나갔는데 선선한 바람이 불 때
큰 기대 없이 읽은 책을 시간 가는줄 모르고 다 읽었을 때
김소영
강아지
어디에나 있는 것 같다.
다만, 내가 그것을 어떻게 보려고 하는지에 따라 달라지는 것 같다.
오늘의 자기 발견 끝!
#한달어스
#한달쓰기
#자기발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