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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삼류 Sep 03. 2021

지붕뚫고하이킥 결말에 대한 나의 생각들1

하이킥러버는 10년넘게 하이킥에산다.

감독이 세경이를 아껴서 신분의 벽이 허물어지기 위해 죽음으로서 지훈이와 사랑을 이루게해줫다는 너무나 큰 감독의 구시대적 마인드라고 볼수있다

첫번째 세경이는 사랑이 전부인 인물이 아니다. 세경이는 가족을 더 사랑한다

두번째 유일하게 세경이가 가족보다 사랑을 선택한적은 신애가 편히 쉴수있는 월 200만원의 일자리를 두고 그냥 지훈곁에 있기를 선택했으나 작중 단 한번이였으며 이것 하나로 세경의 모든 중심이 지훈이라는것에 대한 근거는 터무늬없게 부족하다


세번째 이지훈은 못오를만큼 높은 벽은 아니다. 이지훈의 여자친구였던 황정음도 단지 평범한대학에 다니던 대학생이었고 신세경이 노력만 한다면 황정음만큼의 자리에 올라가는것은 절대 어려운일이 아니다. 충분히 이룰수있고 현질적으로 가능한 부분이있기에 죽음으로서만 신분이 같아진다는것은 굉장히 시대착오적인 생각이라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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