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원 후에도 외래 진료는 계속 있었다.
대부분은 입원 중 시행했던 검사의 결과를 듣는 것이었다.
모든 교수님들이 공통적으로 말하는 것은...
"담배 하세요?" NO
"그럼 술 많이 드세요?" NO
"혹시 스트레스는 많이 받으시나요?" YES
"그것 말고는 설명할 길이 없어요."
당시에 나의 피검사 결과는
"칼륨" 수치가 이상적으로 높게 나왔던 것이고,
응급실에 도착한 당시 기준으로는 그랬다고 한다.
뭔가 복합적인 요소들이 있었을 것이라 생각한다.
외래는 날씨가 무더워서... 거의 택시만 타고 다녔다.
도보 5분 이상은 무조건 택시였다.
(퇴원 초기에는 외출도 외래를 제외하고는 최소한으로 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