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한 달의 병가를 주었기에,
퇴원 후 집에서 시간을 많이 보냈다.
나는 꽤 많은 시간을 침대와 소파에서 보냈다.
낮에도 자고, 밤에도 자는 일상이었다.
밀린 겨울잠을 자는 곰처럼 끊임없이 잤다.
그렇게 하며 지친 몸이 회복되기를 기다렸다.
최대는 16시간 정도... 허리가 아파서 앉아서 잤던 날들도 있었다.
양질의 잠이 심장에 좋다기에 침대도 새로 구매하였다.
허리 각도가 조절되는 모션배드로 구입했다.
그 정도로 정성으로 휴식에 몰입하였고
덕분에 빠르게 컨디션이 돌아왔다.
물론 영양제도 먹고 별도로 운동도 시작했지만,
모든 회복의 근원은 휴식에 있는 것 같다.
사실 이래 저래 눈치가 보였지만 휴식에 몰입했다.
왜냐하면 하루라도 빨리 털고 일어나야 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