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깡 세미나 · 에크리 독해 1』, 조엘 도르
언어를 넘어서니 대화가 기다리고 있었다. 상징, 언어, 그리고 대화에 이르기까지 우리는 끊임없이 분열의 과정을 경험한다. 그런데 이번 분열은 녹록지 않았다. 말하기(언표행위)와 말한 것(언표) 사이의 분열이라니. 그 차이가 뭐가 그렇게 중요하다는 걸까? 사실 기호(기표와 기의)와 큰 차이가 없지 않을까 싶어 가볍게 짚고 넘어가려고 했으나, 정신분석 치료에 있어 반드시 필요한 개념이라는 저자의 설명을 보고는 눈물을 머금고 발길을 돌릴 수 밖에 없었다. 우리가 말하기 자체에 집중해야 하는 이유는 증상을 결정짓는 기표의 질서와 중요한 관계를 맺고 있다. 학문의 세분화와 이들의 환상적인 조합에 다시 한 번 감탄하면서 글을 정리해 보았다.
목차
1. 언표와 언표행위
2. 분석가의 태도
2.1. 분석가가 집중해야 하는 것
2.2. 분석가의 개입과 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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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라캉의 거울단계, 오이디푸스 컴플렉스 간단히 살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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