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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ReaDelight Sep 13. 2020

알랭 바디우는 왜 공산주의 이념을 고수하는 걸까?

『알랭 바디우, 공산주의 복원을 말하다』, 알랭 바디우, 페터 엥겔만의

알랭 바디우는 왜 공산주의 이념을 고수하는 걸까?

철학은 보편성을 추구하는 학문이다. 그는 이 생각을 자신의 사상과 긴밀하게 연결 짓는다. 보편성을 갖지 않은 주체는 주체가 아니며, 보편성을 갖지 않는 공산주의는 공산주의가 아니라고 말이다. 말 그대로 모두를 위한 것이 아니고서는 진리의 자리에 설 수 없는 것이다. 그런 관점에서 이번 마지막 글에서는 기존 공산주의의 문제점과, 이념을 고수하는 이유, 그리고 재건에 대한 그의 생각을 정리해 보았다.


목차

1. 기존 공산주의는 무엇이 문제였을까?

    1.1. 개별성을 향한 열광 vs 개별성의 내재적 예외

    1.2. 대의의 문제 (보편성의 타락)

    1.3. 자본주의와의 경쟁

2. 왜 굳이 공산주의라는 단어를 유지해야 할까?

    2.1. 보편적 주체의 운동

    2.2. 포기보다 재생이 의미있는 이유

3. 공산주의 관념의 재건 방법은 무엇일까?

    3.1. 대의 관념이 배제된 토론

    3.2. 해방 (부활) 경험을 공유하는 공동체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같은 글이 중복 게시되면 문제가 될 수 있어 원글을 링크로 안내해 드리고 있습니다. 이 점 양해 부탁 드리며,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참고해 주세요. 고맙습니다.


https://readelight.com/blog/book/philosophy/%ea%b3%b5%ec%82%b0%ec%a3%bc%ec%9d%98-%ec%9d%b4%eb%85%90%ec%9d%84-%ea%b3%a0%ec%88%98%ed%95%98%eb%8a%94-%ec%9d%b4%ec%9c%a0-%ec%95%8c%eb%9e%ad-%eb%b0%94%eb%94%94%ec%9a%b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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