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진 안으로 들어올 수 없다.
날짜: 25.5.30(금)
본문: 민수기 31:13~24
제목: 하나님의 진 안으로 들어올 수 없다. (Daily Q.T)
ㅣ본 것
14 모세는 싸움터에서 돌아온 군대의 지휘관들, 곧 천부장들과 백부장들에게 화를 냈습니다.
15 모세가 그들에게 물었습니다. “어찌하여 너희가 여자들을 모두 살려 두었느냐?
16 그 여자들은 브올 사건에서 발람의 말을 따라 이스라엘 백성들이 여호와를 거역하게 해 여호와의 회중에게 재앙을 내리게 한 바로 그 사람들이다.
17 그러므로 지금 당장 아이들 가운데 모든 소년들을 죽이라. 그리고 남자와 자서 남자를 아는 모든 여자들을 죽이라.
19 너희는 7일 동안 진 밖에 있어야 한다. 너희나 포로 가운데 누구를 죽인 사람이나 죽임당한 사람을 만진 사람은 셋째 날과 일곱째 날에 스스로를 정결하게 해야 한다.
24 일곱째 날에는 너희 옷을 빨아서 스스로를 정결하게 하라. 그 후에야 너희가 진 안으로 들어올 수 있다.”
(민31:14-17,19,24)
ㅣ묵상과 기도
죄의 문제는 내가 생각하고 인식하는 것보다 훨씬 더 심각하다는 생각이 든다. 죄를 지을 때면 '예수님께 용서를 구해야지'하는 이상한 생각(?)을 하곤 한다. 죄는 내가 용서를 하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에게 달려 있다. 그 분으로 인하여 나의 죄는 용서를 얻는다. 예수 그리스도의 피 흘리심으로 인하여 나의 죄는 용서함을 받는다. 그런데 나는 마치 내가 스스로 용서를 할 수 있는 것인마냥, 자연스럽게 용서를 구한다. 때로 이 것은 셀프사면권과 비슷한 마음이 들기도 한다. 내가 스스로 기도하고 스스로 용서를 받는 느낌 같은 것이다.
'하나님이 이 정도는 눈 감아 주시겠지','이 정도는 뭐라하지 않으시겠지,','에이 요즘 세상에 이 정도도 안하는 사람이 어디있어'
끊임없이 사단은 나를 적당히, 죄와 타협하며 살 것을 권면한다. 괜찮다고 한다. 다 그런거야 한다.
이거 아니다.
성경에서 하나님은 그런 분이 아니다. 성경에서 말하는 죄의 영향력과 결과는 그렇지 않다.
사단의 꾐으로 아담은 선악과를 먹었다. 대수롭지 않게 먹었다. 이 한 사람으로 인해 나 역시 죄인이 되었다. 하나님의 진 밖에 들어오지 못하는 자가 되었다. 수도 없이 많은 절차와 정결하게 하는 의식이 거행되지 않고는 하나님의 진 안으로 들어올 수 없는가 되어 버린 것이다.
이런 처참한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하나님께서는 당신이 귀한 아들 예수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셨다. 한 사람의 죄로 인해 처참한 모습으로 변해버린 나를 구원해 내시기 위해서다. 예수님 한 사람으로 인해 나는 이제 새사람이 되었다. 별도의 정결의식과 거룩하게 하는 의식없이 하나님의 진 안에 거할 수 있는 자가 되었다. 하나님과 합한 한 영이 되었다. 단, 내가 예수그리스도를 믿어야 한다. 그분의 죽으심이 무엇인지, 부활하심이 무엇인지 믿어야 한다. 그분이 구세주시며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믿어야 한다. 예수님이 흘리신 피가 나를 정결케 함을 믿어야 한다. 2천년전 흘리신 그분의 피가 나를 거룩하게 하는 능력임을 믿어야 한다.
하나님은 죄를 정말 싫어하신다. 이것을 더 뭐라 표현하고 설명할 수 없다.
기도하는데 아무것도 느껴지지 않고 임재를 경험하지 못할 때, 그 때 나는 죄의 문제를 살펴봐야겠다. 내가 하나님 앞에 지은 죄가 무엇인지, 적당히 타협한 지점이 없는지 살펴봐야겠다. 그리고 그 죄의 문제를 예수님 앞에 온전히 내어 놓고, 그분이 지신 십자가를 의지해야겠다. 나를 정결하게 하는 예수그리스도의 피를 의지하며 다시금 하나님의 진 안으로 들어가야겠다.
나는 예수님으로 인하여 이미 엄청난 은혜를 입은 자이다. 하나님이 핏값 주시고 산 존재다. 그러므로 이제 나는 세상의 종이 될 수 없다. 피 흘리심을 값싸게 만들 수 없다.
나는 은혜입은 자이다. 나는 하나님께 빚진자이다. 나는 하나님의 자녀다. 하나님의 형상대로 빚은 자이다. 하나님의 거룩한 형상대로 지음받은 자이다.
주님을 사랑합니다!
주님, 새벽 정한 시간보다는 조금 늦게 일어났습니다. 그럼에도 제 안에서 말씀,기도,말씀,기도가 계속 오갔습니다. 주님 안에 있어야 나는 살 수 있지!하는 마음이었습니다. 주님 안에 있어야 그분으로 인해 살 수 있지! 하는 것이었습니다.
주님, 오늘 본문을 보며 이 죄의 문제가 얼마나 심각한 것인지 다시금 깨닫게 됩니다. 역설적이게도 죄의 문제가 심각해 질 수록, 죄가 죄로 깨달아 질 수록 십자가 사랑이 얼마나 크고 위대한 것인지 깊이 알아가는 것 같습니다.
주님께 감사와 찬양을 올립니다. 십자가의 사랑을 노래합니다. 주님, 죄로 인해 처절한 인생, 하나님의 진 밖으로 쫒겨 날 수 밖에 없는 비참한 인생을 다시금 구원하시고 살리시며 진 안으로 들어오게 하신 주님의 은혜와 사랑에 감사를 드립니다.
주님은 좋은 아버지입니다.
정말로 좋은 아버지 입니다.
이 세상 그 누구도 대체할 수 없음을 고백합니다.
아버지 하나님의 사랑을 완전히 경험하며 살기를 원합니다.
특별히 주님 성령을 부어주소서. 성령 하나님과 100% 동행하며 살아가기를 고대합니다. 낮이고 밤이고 성령님과 동행하며, 상의 드리고, 의견을 여쭙고, 영적 눈과 귀로 분별하며 살아가고 싶습니다.
성령님, 제 안에 충만히 임재하여 주소서.
성령님, 제 가족 안에 충만히 임재하여 주소서. 태워질 것들 태워주시고 그 자리에 성령을 부어주소서.
아내와 로은이 위에 성령을 부어주소서.
우리 부모님 위에 성령을 부어 주셔서 예수님을 주로 고백하는 놀라운 일이 일어나게 하소서. 우리 아버지 간이 깨끗해지고 치유함 받는 놀라운 역사를 기대합니다. 사람은 불가하나 하나님은 불가함 없으신 분임을 고백합니다.
주님, 제 안에 제가 많아지는 경우가 잦습니다. 다시금 성령님을 붙잡습니다. 다시금 성령충만을 구합니다. 다시금 성령님을 바라봅니다. 다시금 성령님과의 동행을 구합니다. 성령님 함께 하소서.
주인이신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