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로울 때 가장 가까이 계시는 하나님
날짜 : 25.6.18(수)
본문 : 시편 77:1~9
제목 : 괴로울 때 가장 가까이 계시는 하나님(Daily Q.T)
[본 것]
1 내가 하나님께 도와 달라고 부르짖었습니다. 내 목소리로 하나님께 내 말을 들어 달라고 부르짖었습니다. 그랬더니 내게 귀를 기울이셨습니다.
2 내가 고난 가운데 여호와를 찾았습니다. 밤새도록 지치지 않고 손을 뻗었고 내 영혼은 위로받기조차 거절했습니다.
3 나는 주를 생각하면서 속상해했습니다. 원망할 수밖에 없었고 내 영이 어쩔 줄 몰랐습니다. (셀라)
5 내가 옛날, 오래전 일을 생각해 봅니다.
6 밤에 부르던 내 노래를 기억해 봅니다. 내가 마음으로 깊이 생각하며 영에게 곰곰이 물어봅니다.
7 “여호와께서 영원히 버리시려나? 더 이상 은총을 베풀지 않으시려나?
8 그 신실하신 사랑이 영원히 그쳤는가? 그 약속이 영원히 끝장나 버렸나?
9 하나님께서 은혜 베푸시기를 잊어버리셨나? 진노하셔서 그 부드럽던 자비의 마음을 거두셨나?” (셀라)
(시77:1-3,5-9)
[묵상과 기도]
도와주세요~~~
부르짖을 때 하나님은 들으시고 말씀 하신다. 평상시 하는 모든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하시는 분이시지만 간절한 부르짖음에 더 반응하시는 것 같다.
긴급하고 위급한 상황에 딸이 나를 큰 소리로 찾고 울으면 나는 다른 것 다 제쳐두고 딸을 향해 달려간다. 나의 아버지 되시는 하나님께서도 이렇게 하시는게 아닐까 생각한다.
괴로운 일을 만났을 때,
무력함으로 어찌해야 할 지 모를 때,
그 때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하나님을 찾는 것이다. 심정을 토로하든, 울든, 아무말이 나오지 않든 그 무엇도 괜찮다. 그저 하나님을 찾는 것이다. 그저 하나님 앞에 나아가는 것이다.
'주님, 제게 왜 이런 일이 있나요. 어떻게 해야 해요. 저 어떻게 해야 해요. 주님 도와주세요. 도와 주세요.'
시편 기자는 얼마나 괴로운 상황을 만났는지,
잠을 잘 자지도 못하고 말도 못하겠다고 한다.
자신 스스로에게 물어본다. 자신의 영에게 물어본다. 하나님께서 영원히 날 버리시려는가? 더 이상 은총을 베풀지 않으시려나? 그 신실하신 사랑이 영원히 그쳤는가? 그 약속이 영원히 끝장나 버렸나? 은혜 베푸시기를 잊어버리셨나? 진노하셔서 그 부드럽던 자비의 마음을 거두셨나?
너무 슬프다.
시편 기자의 자조 섞인 이 고백을 읽는 것만으로도 괴롭고 슬픈 마음이 든다. 뭔가 내 지난 시간 중에 있었던 일들이 떠오르기도 하는 것 같다. 내가 뭔가 잘못해서 현재 결과를 보고 있고 겪고 있는 것 같은 마음, 그 때 하나님을 잘 믿지 않아서 내가 이런 상황에 놓인 것 같은 느낌, 하나님께서 아무것도 하고 계시지 않는 것 같다는 느낌.
그래서 하나님 앞에 나아가는 것 조차 꺼려지고 망설이고 주저하게 되는 상태...
숱한 어둠의 시간, 밤 하늘의 작은 별도 보이지 않는다고 느낀 시간을 통과하여 나온 지금 나는 한가지 깨달았다. 바로 그 시간 조차도 하나님의 은혜 아래 있었다는 것이다. 그 시간에도 하나님은 나를 보호하고 계셨고 성령께서는 끊임없이 나를 위해 중보하고 계셨다는 것을 말이다. 그 보호하심과 돌보심이 없었다면 나는 존재할 수 없었다. 주님은 끊임없이 나를 돌보고 살피시고 헤아리고 계셨다. 어떻게든 의의 길로 돌이키기 위해 나를 세우셨고 힘 주셨고 용기 주셨다. 하나님 당신을 온전히 신뢰하는 방법을 가르쳐 주셨다. 내 안에 역사하시는 이가 누구 이시며, 내가 누구를 인생의 주인으로 모셔야 하는지 알려 주셨다.
두려움이 몰려올 때,
괴로울 때,
하나님이 계시지 않는다고 느낄 때,
그 때 하나님은 가장 가까이 계신다. 내가 해야 할 일은 그저 잠잠히 있는 것이다. 하나님의 선하심을 붙들고 하나님 안에 거하는 것이다.
일은 주님이 하신다.
나는 오늘도 주님을 찬양한다.
오늘도 주님을 신뢰한다.
주님을 찬양합니다.
주님을 사랑합니다.
예수님을 주인으로 모시게 하신 나의 주 나의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지금도 내 안에 역사하고 계시며 끊임없이 생명의 길로 인도하시는 성령님을 찬양합니다.
주님, 느낌으로 주님을 바라보지 않게 하시고 오직 말씀으로 주님을 경험하고 믿는 삶 살게 해주세요.
말씀이 실재가 되는 삶을 살게 해주세요.
주님을 찬양합니다.
아내를 든든히 세워주시고 성령을 부어주세요. 날마다 지혜를 주시고 의의 길로 인도해 주세요.
로은이에게 성령을 부어주셔서 주님 주시는 꿈 붙들고 믿음의 길 가는 아이가 되게 해주세요.
오늘도 주님을 찬양합니다.
우리 아버지 다음주 시술이 있습니다. 간 곳곳이 치유되게 하여 주시고 회복을 명하여 주옵소서.
주님을 신뢰합니다.
우리 어머니 영육의 건강함과 안전을 허락하여 주소서. 재정의 축복을 더하여 주시고 자유함을 명하여 주소서.
주님을 찬양합니다.
나의 주인이신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