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의 원심력
날짜 : 25.12.10(수)
본문 : 에스라 9장
제목 : 죄의 원심력(Daily Q.T)
**본 것**
[스9:1-6]
1 이 일 후에 방백들이 내게 나아와 이르되 이스라엘 백성과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이 이 땅 백성들에게서 떠나지 아니하고 가나안 사람들과 헷 사람들과 브리스 사람들과 여부스 사람들과 암몬 사람들과 모압 사람들과 애굽 사람들과 아모리 사람들의 가증한 일을 행하여
2 그들의 딸을 맞이하여 아내와 며느리로 삼아 거룩한 자손이 그 지방 사람들과 서로 섞이게 하는데 방백들과 고관들이 이 죄에 더욱 으뜸이 되었다 하는지라
3 내가 이 일을 듣고 속옷과 겉옷을 찢고 머리털과 수염을 뜯으며 기가 막혀 앉으니
4 이에 이스라엘의 하나님의 말씀으로 말미암아 떠는 자가 사로잡혔던 이 사람들의 죄 때문에 다 내게로 모여오더라 내가 저녁 제사 드릴 때까지 기가 막혀 앉았더니
5 저녁 제사를 드릴 때에 내가 근심 중에 일어나서 속옷과 겉옷을 찢은 채 무릎을 꿇고 나의 하나님 여호와를 향하여 손을 들고
6 말하기를 나의 하나님이여 내가 부끄럽고 낯이 뜨거워서 감히 나의 하나님을 향하여 얼굴을 들지 못하오니 이는 우리 죄악이 많아 정수리에 넘치고 우리 허물이 커서 하늘에 미침이니이다
**묵상과 기도**
하나님은 당신의 사랑과 언약에 대한 이행으로 포로된 이스라엘 백성들을 예루살렘으로 귀한시키셨다. 이스라엘은 자신들의 비루한 죄, 돌이키지 않는 죄로 인해 포로되었으나 하나님은 다시 돌이키시기 원하셨다. 모든게 불가능한 상황이었으나 하나님은 당신의 방식으로 "회복"을 진행시키셨다.
그런데 예루살렘으로 돌아온 이들은 하나님을 믿지 않는 가나안 사람들, 헷 사람들, 브리스 사람들, 여부스 사람들, 암몬 사람들, 모압 사람들, 애굽 사람들 아모리 사람들의 가증한 일을 행하고 그들의 딸을 맞이하여 아내와 며느리로 삼는 악행을 저질렀다. 살리신 이는 하나님이신데 그들은 또다시 하나님을 멸시하는 행동을 한 것이다.
통탄할 상황을 본 에스라는 모든 것이 무너진듯 망연자실한 모습을 보여준다. 잘한 것도 없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철저히 당신의 용서와 사랑으로 소생시켜주셨는데, 남은 자들을 예루살렘 회복하는 데 이끄셨는데 그들이 또다시 죄의 길을 가고 있으니 괴로움과 비통함에 어찌할 바 모르게 된 것이다.
상황을 마주한 에스라는 하나님께 용서를 구했다.
주님 앞에 감히 서지 못하겠다는 처절한 기도를 한다.
오늘 본문을 통해 "죄의 원심력"에 대해 생각해 봤다.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 모두는 죄가 무엇인지 잘 안다. 그럼에도 죄의 길을 가고 또 죄의 길을 선택한다. 알면서도 죄를 짓는다. 스스로는 짓고 싶지 않고 반복하고 싶지도 않은데 돌아서서 보면 죄를 짓고 있는 것이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전적인 하나님의 구원으로 예루살렘으로 돌아왔으나 그들은 이 죄의 원심력을 이기지 못하고 다시금 죄짓는 모습을 보여준다.
죄의 원심력, 아담의 불순종으로 인해 유전되고 있는 이 죄의 유전. 이 죄는 예수그리스도 외에 해결하실 분이 없으시다. 이 죄의 고리로부터 자유케 하실 분은 예수그리스도 밖에 없다. 예수그리스도 보혈 외에는 죄 씻음의 능력이 없고, 죄에서 돌이킬 힘 또한 예수 그리스도 외에는 없기 때문이다.
죄의 힘은 강하다.
계속해서 사람을 진흙 아래로 잡아당기기에 발버둥치면 칠수록 더 깊이 들어가기도 한다. 스스로 뭔가 하려하면 할수록 더 더 더 들어간다.
그러나 예수님은 죄를 능히 이겨내신 분이시다. 모든 시험과 유혹을 이기시고 십자가의 사명까지 능히 감당해 내신 분이시다. 죽으시고 부활하심으로 모든 죄에서 승리하신 분이시다.
죄를 무너뜨린 분이시다.
그러므로 나는 오늘도 예수 그리스도를 붙잡는다.
모든 것을 승리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붙잡는다.
죄의 원심력에서 은혜와 사랑의 원심력의 궤도로 올라탄다.
나는 주님의 자녀이다.
자녀는 자녀답게 행동해야 한다.
자녀가 자녀답게 행동할 때 아버지를 기쁘게 한다.
주님 오늘 하루의 삶을 주님께 맡겨 드립니다.
중요한 일정이 있는데 잘 감당하게 하소서.
지혜롭게 시간을 사용하게 하소서.
나의 주인이신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