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Peter Kim Mar 18. 2021

배움/실행 루틴만들기 특강

일전에 노션을 활용한 저의 [배움 - 실행] 루틴을 공유 했었어요. 128회가 넘는 공유가 이어지며, 많은 호응을 받기도 했죠. 


공통적으로 요청 받았던게 글로만 봐서는 이해가 어려운 부분이 있다는 거였어요. 그래서 이번에 줌(zoom) 사용 및 활용 방법도 설명 드리고, 노션 템플릿도 제공하려고 합니다. 이전에 공유 했던 글은 아래 참고해보세요. 


특강 일시 : 3월 25일 목요일 저녁 8시 - 9시 (3/23일에 초대 링크 전달 드립니다)

특강 형태 : 줌(Zoom)을 통한 온라인 강연이고 접속 방법은 신청하신 분들께 공유 드립니다. 

신청링크 : https://excollectshop.com/shop/?idx=153




[배움 실행 루틴]  

    매일 그날 수집한 input들(저는 책, 영상, 대화 등)을 #배움씨앗수집 이라는 페이지에 정리를 해요. (사진1, 템플릿 버튼과 토글 목록 활용했어요)  

    정리하면서 포인트는 내게 적용해볼 실행 안까지 적어 보는 거에요. 저는 이 실행안을 #배움씨앗 이라고 불렀어요.  

    이렇게 수집된 #배움씨앗 들을 #기회의식물원 이라는 페이지에 옮겨 적어요. (사진2, 데이터베이스의 보드 보기 기능을 썼어요)  

    #기회의식물원 은 총 [씨앗 들] - [뿌린 씨] - [살았다] - [죽었다]의 4단계로 나눴어요.  

    #배움씨앗 을 [씨앗 들] 항목에 다 적어줘요.  

    이 씨앗 들(실제로는 삶에 적용해 볼 실행 안 들이겠죠)을 보면서, 실제로 씨앗을 뿌린다는 느낌으로 삶에 실행을 해봐요. 그리고 그 카드를 [뿌린 씨] 항목으로 옮기는 거죠.  

    이 과정을 반복하다 보면 점점 [뿌린 씨] 항목에 뿌려진 씨들이 많을 거에요.  

    주기적으로 그 뿌려진 씨들의 결과를 리뷰해봐서 의미가 있었던거나 결과가 좋았던 것은 [살았다] 항목으로 보내고, 결과가 좋지 않거나 별 의미가 없던 것은 [죽었다] 항목으로 보내요.  

    이 일의 반복이에요. 글로 설명하니 조금 어렵네요 ㅎㅎ  

    이 일을 반복해보면 한 가지 깨닫게 되는게 있을거에요. 분명 [살았다] 항목에 많은 카드를 쌓고 싶을 텐데, 그러려면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말이죠. 아주 자연스레 깨달을 수 있어요. 그리고 그걸 깨달으면, 계속 그 일을 할 수밖에 없죠.  



매거진의 이전글 지하철역 N행시 프로젝트! (무료)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