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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Peter Kim Jul 07. 2023

오랜만에 오프라인 독서모임을 열었어요! (인원제한)

자기돌봄 모임 & 언플래트닝 모임

정말 오랜만에 제 인생에서 큰 영향을 준 두 권의 책을 읽고 나누는 오프라인 독서모임을 오픈했어요! 모임 장소는 홍대입니다. 관심 있는 분들은 댓글에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인원제한이 있어서 현재 3~4자리 남았습니다)  


■ 7월 28일(금) 저녁 8시 : 《자기 돌봄》 독서모임

여러분은 스스로를 사랑하고 있나요?

우리는 대개의 경우 스스로를 모자르다고, 부족하다고 인식합니다. 하지만 정말 그럴까요? 

우리가 이미 충분하다고 스스로 믿는다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제가 아주 좋아하는 타라 브랙의 책 《자기 돌봄》을 읽고 이야기를 나누는 독서모임을 하려고 해요. 오프라인에서 소규모 인원으로 밀도 있게 진행 예정입니다. 타라 브랙의 책 《받아들임》이란 책도 함께 읽으신다면 더욱 좋습니다.


나는 불완전한 존재다.라는 생각은 필연적인 상처를 남길 수밖 에 없다. 일, 사랑, 인간관계 모든 면에서 그렇다. '나는 있는 그대로 완전한 존재'라고 인식한다면, 우리는 상처받지 않으려는 필사적인 노력이 아니라 상처, 실패, 좌절, 절망 등 모든 부정적인 일에 당당 하게 맞설 수 있다는 뜻이 된다. 인간은 실패하고 상처 입고 아파할 자유가 없다면 진정으로 사는 것이라고 할 수 없다. 나는 완전한 존재라고 생각하면, 우리는 마음껏 살 수도 마음껏 사랑할 수도 있다. (타라 브랙의 《자기 돌봄》 중)


이 모임을 통해서 여러분 스스로를 결핍의 시선이 아닌 충분의 시선으로 바라보고, 자기 돌봄을 실천해 나가는 계기가 되면 좋겠네요. 오랜만에 진행하는 오프라인 독서모임에서 만나요~ 



이런 분들이 참여하시면 좋아요

- 나 스스로를 사랑하는 자기 돌봄을 알고 싶은 분

- 더 안정되고 단단한 마음을 훈련하고 싶은 분

- 삶과 씨름하지 않고 삶이 주는 선물을 기꺼이 경험하고 싶은 분

신청 : https://excollectshop.com/shop_view/?idx=469




■ 8월 4일(금) 저녁 8시 : 《언플래트닝》 독서모임

우리는 자신을 위해 이 사실을 스스로 깨우쳐야 한다!

우리에게 부의 추월 차선으로 잘 알려진 엠제이 드마코는 부의 추월 차선 완성판인 《언스크립티트》에서 우리의 일상은 우리보다 그다지 뛰어 나지 않은 사람들이 만들어 놓은 각본(스크립트)을 따른다고 말했죠. 그러니 남들이 정해 놓은 각본에서 벗어나라(언스크립티드)고 제안합니다. 

하버드 대학에서 출간한 최초의 만화 철학책이자 최초로 만화 형식으로 논문 심사를 통과한 책인 《언플래트닝》은 앞서 말한 것에 연장선에서 생각을 이어갑니다. 우리는 플랫한 2차원의 관점으로 살아가지만, 그 관점에서 조금만 벗어나도 그동안 보이지 않았던 것이 모습을 드러낸다는 것이죠. 흥미롭지 않나요? 


이곳에서의 우리 시간을 저 좁은 길로 흘려 보내거나 미리 규정된 발자국을 따라가는 대신 그 문을 활짝 열자. (닉 수재니스의 《언플래트닝》 중)
이미지 출처 : 교보문고 책 상세페이지


이 책을 5~6년 전에 접하고 충격을 받은 후, 정기적으로 한번 씩 다시 읽고 있습니다. 관심이 있는 분들과 함께 읽고 이 책의 이야기를 나눌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독서모임을 만들었어요. 다양한 관점을 나누며 서로의 관점이 확장되는 신선한 경험을 하고 싶다면, 오프라인 독서모임에 참여해보세요. (소규모로 진행되어 인원제한이 있습니다) 



이런 분들이 참여하시면 좋아요

- 새로운 관점을 얻고 생각을 확장하고 싶은 분

- 자신이 얼마나 기존의 관성을 따라 살고 있는지 깨닫고 싶은 분

- 창의적인 인생을 만들어 가고 싶은 분

신청 : https://excollectshop.com/shop_view/?idx=4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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