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Peter Kim Dec 01. 2016

인생 참 아이러니다

효과적인 것과 효율적인 것을 동일 시 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둘은 다르다.

하루에 5분의 틈을 남기지 않고 일들을 매끄럽게 처리하는 것이 효율이라면, 하루에 한개를 처리하더라도 꼭 해야하는 한가지를 처리하는 것이 효과이다. 이렇게 말하면 많은 경우 효과 + 효율 모두를 잡고 싶어한다. 벗! 그건 욕심이라고 말하고 싶다.


나는 무엇을 원할까 곰곰히 생각해 보았다. 아무리 생각해보아도 '효과'다. 하지만 날이 갈수록 효율적으로 살기 위해 발버둥 치고 있으니 인생 참 아이러니다.


2016.11.30

@타이페이 101전망대
매거진의 이전글 영화 판도라 그리고 현실.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