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레지 않으면 버려라 -곤도마리에
며칠 전 썼던 대로, 새해를 맞이해 2가지 프로젝트를 시작했습니다.
Project 1. 100일 동안 1일1앱 삭제하기
Project 2. 100일 동안 1일1물건 버리기
Project 1은 지난번에 정리해서 올렸고, 오늘은 Project 2. 1일 1물건 버리기 1주차 입니다.
기존에 물건을 많이 버린 터라, 100가지나 버릴 것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일단 시작해 봅니다. ^^
예전에 생일에 누나가 선물해준 가방이라 잘 매고 다녔는데, 언젠가부터 가방자체가 무겁기도 해서 방치해 두고 있었다. 그냥 버리긴 아깝기도 한 물건이라 다른 사람이 잘 썻으면 하는 마음에 지역카페에 무료 나눔하거나 아름 다운 가게 등에 보낼 예정
이 옷도 예전에는 잘 입고 다니던 옷이었는데, 언젠가 부터 집에서만 입기 시작. 목 부분에 모자가 숨겨져 있어서 두껍다. 그래서 눕거나 할때 불편. 이것도 아름다운 가게 등으로 보낼 예정
몇번 입지도 않았는데 이상하게 손이 안가는 코트. 설레지 않으면 버리라는 기준에 따라 미련없이 보낼 예정.
한창 많이 가지고 다녔었는데, 이 가방도 안쓴지 1년이 넘음. 미련없이 보낼 예정
어디 블로그에선가 보고 개인에게 주문했던 에코백. 문구까지 내가 원하는 대로 넣었었다.
Peter, Be free! 자유로운 맘으로 버릴 예정!! ^^
역시 안입고 쌓아두기만 한 옷으로 다른 옷들과 함께 보낼 예정.
살때는 맘에 들어 샀는데, 요새는 왜 통 안입게 되는지 모르겠다. 설레지 않으니 일단 이 셔츠도 다른 옷들과 함께 보낼 예정.
#담주엔또뭘버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