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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Peter Kim Jan 05. 2016

자신의 왜곡된 옳음을 강요하는 사회

개취는 소중하니까요

사람들은 훌륭한 사람이 되길 원하고, 또 다른 사람에게 그와 같이 되길 권유(강요)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훌륭한 사람'이라는 정의에서 부터 우리는 의견 일치에 도달하는 것이 거의 불가능 합니다. 몹시 추상적인 이런 개념들은 사람들 마다 각각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죠.

부모가 자신의 생각을 아이에게 강요하고 그 아이가 자라서 또 그 아이와 그 주변 사람들에게 자신의 왜곡된 옳음을 강요하는 사회. 생각만 해도 끔찍한데 이미 그런 사회가 온건 아닌지...

2016년에는 우리안에 암묵적으로 형성된 "노멀"이란 개념이 사라지고 개개인의 색다른(?) 개성들이 존중받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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