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노리 가즈오의 『왜 일하는가』에서 건진 문장!
하루에 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필사하며 자신의 생각을 정리해보는 필사모임을 5개월째 운영하고 있다. 벌써 100권이 넘는 책 속에 나오는 136개의 문장(메시지)이 모였다. 「필사로 배우는 삶의 필살기」에서 두 번째 소개할 필살기는 일본의 경영의 신으로 불리는 이나모리 가즈오의 『왜 일하는가』(서돌, 2010)에서 뽑은 메시지다.
지속의 힘은 이제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느낌이다. 대부분의 사람들도 이 힘을 인정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인정하는 것과 실제로 자신의 능력으로 기르는 것은 간극이 크다. 개인적으론 2017년 목표를 '꾸준함의 훈련'으로 잡았다. 다른 것들은 모두 제쳐두고 꾸준함 한 가지만 길러보겠다고 결심했고, 그 훈련의 일환으로 지하철역 이름으로 N행시를 지어 매일 올리는 프로젝트를 했다. 그때 10개월 동안 2 호선, 3호선, 6호선, 8호선, 분당선 모든 역의 N행시를 만들어 올렸던 기억이 난다. 매일 N행시를 지으며 작은 성취감이 쌓이고 쌓여 할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변했다. 결국 이 자신감이 15분독서 모임을 만들고 경험수집잡화점도 오픈하게 만드는 동력이 됐다. 그때 지은 N행시 몇 편을 소개한다.
오늘 문장에서 이나모리 가즈오는 '지속하는 힘'이 평범한 사람을 비범한 사람으로 바꿀 정도의 무한한 파워를 가지고 있다고 했다. 어떻게 그럴 수 있을까? 여러 가지가 있지만 지속하는 과정에서 성취감을 꾸준히 쌓을 수 있다는 것에 주목하고 싶다. 이렇게 쌓인 성취감은 무슨 일이든 해낼 수 있다는 확신으로 발전한다. 그리고 정말 해내게 된다.
올 한 해 지속하고 싶은 것을 하나 정해보자. 목표는 클지라도 하루에 행하는 일은 작을수록 좋다. 그리고 꾸준히 작은 일의 반복을 이어가 보자. 올 해가 어쩌면 터닝포인트의 해가 될지도 모른다.
다른 멤버들의 코멘트!
필사 후에 다른 사람들은 이 문장을 보며 어떤 생각을 했는지 살펴보세요 (๑˃̵ᴗ˂̵)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