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 끄기란 무심함이 아닌 다름을 받아들이는 것!
하루에 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필사하며 자신의 생각을 정리해보는 필사모임을 5개월째 운영하고 있다. 벌써 수십 권의 책 속에 나오는 132개의 문장(메시지)이 모였다.「필사로 배우는 삶의 필살기」라는 매거진을 통해 모인 문장을 소개할 예정이다. 필사모임에 참여한 멤버들이 남겨준 코멘트들도 포함하여, 다양한 시선을 담아볼 생각. 첫 메시지는 2017년 말부터 작년까지 큰 히트를 쳤던 베스트셀러 『신경 끄기의 기술』(갤리온, 2017)의 문장이다.
이 책의 저자인 마크 맨슨은 신경 끄기를 무심함이 아닌 다름을 받아들이는 것이라고 정의했다. 인간관계에서 오는 문제들 중 하나가 다름을 인정하지 않는 태도에서 발생한다고 생각한다. '내가 생각하기엔 이게 옳은데 저 사람은 도대체 왜 저렇게 행동하는 거지?'라는 생각이 들기 시작하면 온통 신경이 그쪽으로 쏠린다. 쿨하게 다름을 인정하면 오히려 더 이상 신경 쓰이지 않을 때가 있다는 걸 경험해 본 사람을 알 거다. 그리고 어차피 신경 쓰는 것을 아예 멈출 수 없다면, 고난 등의 부정적인 상황에 머물러있기보다는 그 보다 중요한 무언가에 신경을 돌리라는 저자의 조언도 실용적이라는 생각이 든다. 이제 노트를 꺼내 필사를 시작해 보자!! 그리고 생각해 보자 나는 어떤 껏에 신경을 끌 것인가?
다른 멤버들의 코멘트!
필사 후에 다른 사람들은 이 문장을 보며 어떤 생각을 했는지 살펴보세요 (๑˃̵ᴗ˂̵)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