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 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필사하며 자신의 생각을 정리해보는 필사 모임을10개월째 운영하고 있어요. 벌써 100권이 넘는 책 속에 나오는 180개의 문장(메시지)이 모였습니다. 이렇게 모인 문장 중 삶을 살아가는데 필살기가 될만한 문장을 뽑아 소개하고 있는데요, 13 번째 소개할 필살기는 은유 작가님의『글쓰기의 최전선』에서 뽑았습니다.
필살기 13. 자기만의 사유 만들기
은유 작가님은 오늘 문장에서 가슴속에 물음표와 느낌표의 반복과 순환이 자기만의 사유를 낳는다고 말했습니다. 글쓰기를 잘하기 위해서는 문장을 다듬는 기술도 필요하겠지만, 자기만의 사유 또한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은 가슴에 어떤 물음표를 품고 계신가요? (어떤 질문을 갖고 살고 계신가요?)
그 질문이 여러분의 삶을 통해 답을 찾아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 과정에서 물음표는 느낌표로 변하고 또다시 삶의 국면을 지나며 물음표가 되어 가겠죠 (^^) 문장을 그냥 읽는 것과 실제로 펜을 들고 종이에 적어보는 건 느낌이 완전 다르더라고요. 오랜만에 펜을 들어 필사 한번 해보시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