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리뷰#6 | 마커스 버킹엄, 도널드 클리프턴 지음/박정숙 옮김
안녕하세요 "하루 15분 독서" 입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책은 어떻게 보면 제 인생에 꽤 많은 영향을 준 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람들은 누구나 재밌는 일을 하면서 살아가고 싶은 마음이 있죠, 그리고 자신이 잘하는 것, 만족감이 있는 일을 하면서 돈을 벌고 싶어합니다. 이런 이야기들을 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런 사람이 몇 이나 된다고..'라고 생각 하기 마련입니다.
그렇죠. 그런 사람들은 많지 않죠. 하지만 그런 사람들이 지금도 세상을 조금씩 조금씩 바꾸어 가고 있습니다. 혹시 만약에 기회가 주어져서 자신이 잘하는 일, 좋아하는 일을 할 수 있는 여건이 주어진다면, 당신은 어떤 일을 선택하시겠습니까? 많은 사람들이 자신이 잘하는 것이 무엇인지?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 모르고 살아가는 경우가 많은것 같습니다. 자신이 잘하는 것, 즉 자신의 강점을 알고 살아간다는 것은 어떻게 보면 취업과 승진을 위해 Spec을 쌓아가는 류의 일과는 비교도 할 수 없을 만큼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직 잘 모르고 있다면 자신의 강점을 찾고 싶은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이 바로 오늘 소개해 드리려는 이책입니다.
[위대한 나의발견 강점 혁명]
이 책의 저자는 마커스 버킹엄과, 도널드 클리프턴 이네요. 마커스 버킹엄(Marcus Buckingham)은 뉴욕 타임즈의 베스트 셀러 작가이자 연구자로 유능한 관리자와 효율적인 일터의 특성을 규명하기 위해 20년에 걸쳐 시행된 갤럽의 조사 프로젝트를 이끌 었다고 합니다. 또한 공동저자인 도널드 클리프턴(Donald O. Clifton)은 미국 심리학 협회에서 인정한 강점 심리학의 아버지로 세계적인 리서치 기관, 갤럽의 사장을 역임했으며, 타고난 재능과 강점을 찾아주는 갤럽의 강점 발견 검사 프로그램, 스트렝스파인더(StrengthsFinder)를 기획했다고 하네요. 제가 오늘 소개해드리고 싶은 것의 궁극적인 결론은 바로 이 강점 발견 검사 프로그램이기도 합니다. 이 분이 기획하신 프로그램 이었군요~.
간단히 목차를 살펴 보고 본론으로 들어가죠~
추천사│강점을 발휘하며 사는 사람은 행복하다
서문│혁명의 시작은 진정한 나의 발견
1부 강점을 활용하는 성공적인 삶
1장 자신 있는 삶
2장 강점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2부 자신만의 강점을 찾아라
3장 스트렝스 파인더
4장 34가지 강점
3부 기업에서 강점을 활용하는 방법
5장 스트렝스파인더에 대한 질문 사항
6장 강점에 따라 직원을 관리하는 방법
7장 강점을 기반으로 한 조직 구축
부록│스트렝스파인더에 관한 기술적 보고서
목차가 심플하네요. 자신만의 강점을 찾아서 잘 활용하면서 살아라~ 뭐 이정도 되는 것 같네요.
재능의 세 가지 원천은 동경과 학습속도와 만족감이다.
1. 동경은 뇌회로 중에서도 두드러진 강력한 회로가 일으키는 자연현상이다. 따라서 아무리 극한 상황에 처해 있더라도, 이런 강력한 회로를 갖고 있는 사람이라면 관심을 보여달라는 내면의 외침을 들을 수 있을 것이다. 동경하는 것을 강점으로 개발하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이다.
2. 학습속도 또한 재능을 발견하는 수단이 될 수 있다. 모든 재능이 동경을 통해 신호를 보내는 것은 아니다. 또한 재능이 존재한다 할지라도 내면에서 부르는 소리를 듣지 못할 수도 있다. 동경을 통해서 재능이 발견되지 않을 때 뒤늦게 무언가가 재능을 자극할 수도 있다.이때 재능의 존재와 정도를 알아볼 수 있는 것이 바로 새로운 기술을 배우는 속도이다. 당신에게 학습속도가 유난히 빠른 분야가 있다면 자세히 잘 살펴보아라. 거기에서 재능이나 재능이 될 만한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기 때문이다.
3. 만족감은 재능을 발견할 수 있는 마지막 수단이다.가장 강력한 시냅스와 관련된 재능을 발휘할 때는 기분이 좋아진다. 따라서 어떤 활동을 할 때 기분이 좋아진다면, 재능을 사용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자신이 언제 만족감을 느끼는지 주의 깊게 살펴보라. 만일 그것을 알아낼 수 있다면 강점을 발견하는 데 한 발짝 다가선 것이다.
평소 자신의 동경과 학습속도, 만족감을 통해서 자신의 재능의 실마리를 찾아갈 수 있다는 내용이네요, 여기에 저자는 이러한 세 가지 원천 외에 위험을 무릅쓰고 조언을 한마디 더했는데요 이런 내용입니다.
당신이 어떤 일을 하는 중에, 현재와 미래 중 어느 시제를 의식하고 있는지 생각해 보는 것이 좋다. 현재의 상황에만 급급해하면서 "이 일이 언제 끝날까?"를 생각한다면, 재능을 사용하고 있지 않은 것이다. 하지만 미래를 생각하며 즐거워하면서 "언제 또 이 일을 하게 될까?"라는 기대가 일었다면 당신은 그 일을 즐기고, 재능 중 하나를 사용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현재 하고 있는 일들에 비추어 생각해 볼 수도 있겠네요.
타고난 재능을 정확하게 알아내는 가장 좋은 방법은 앞서 설명한 실마리를 최대한 이용해서 자신의 행동과 감정을 시간을 두고 관찰 하는 것이다. 어떤 프로파일이나 앙케이트도 이 방법보다 훌륭할 수 없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런 방법으로 스스로를 분석할 시간이 없으며, 자신을 객관적으로 분석하기를 어려워한다. 그래서 갤럽은 www.StrengthsFinder.com 이라는 웹사이트를 통해서 자신의 강점이 될 가능성이 가장 높은 5가지 테마를 찾아주는 테스트를 제공하고 있다.
앞서 설명한 방법들을 가지고 자신을 관찰하면서 자신의 재능들을 찾아가는 과정이 가장 정확한 방법이라고 소개하고 있는데, 실제로 이런식으로 스스로 분석하며 찾아가기 어려운 경우가 대부분일 거라고 생각됩니다. 그그래서 강점찾기 테스트를 제공하는 데요, 저 위의 사이트에 접속해서 이 책을 사면 나와 있는 ID로 TEST를 진행 할 수 있습니다. (사실 이 TEST를 하는 비용을 책값으로 지불한다 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지 이 테스트를 통해서 자신의 강점이 될 가능성이 가장 높은 5가지 테마를 제공해 주는데요, 각각의 테마에 대한 설명은 이 책에도 잘 나와있고, 결과서에도 포함되어 있으니 참고하셔서 잘 활용하며 키워나가실 수 있으면 좋겠네요.
전 개인적으로 약점을 보완하며 시간을 보내는 것보다 자신의 강점을 발전시켜 일하는 것이 더 현명하다는 생각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자신의 강점이 될 가능성이 높은 5가의 테마를 알아 두는 것은 매우 유익할 거라 생각
하고 있고요. 테스트는 총 30분 정도 걸리는데 그만한 시간을 투자할 가치가 충분히 있습니다.
참고로 저는 최상주의자, 분석가, 전략, 탐구심, 연결성의 5가지 테마가 나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