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부터 감사와 안부 전하기 20일 온라인 모임을 시작했어요. 이럴 때 무슨 일을 할 수 있을까를 고민해보다, 더욱 적극적으로 주변의 사람들, 그리고 약간 멀리 있는 사람들에게까지 감사와 안부를 전하면 좋지 않을까 생각해서 시작한 모임이죠. 딱 20일 동안만 진행하기로 했어요. 부디 그 안에 코로나19도 많이 잠잠해 지길 소망합니다.
첫날은 가장 가까운 사람인 자기 스스로에게 감사의 메시지를 적어보는 시간을 가졌어요. 생각보다 자신에게 메시지를 보내는 걸 오글오글 하게 느끼는 사람들이 많다는 걸 느꼈죠. 그래도 너무 좋더라고요. 이 글을 읽는 당신도 한 번 스스로에게 감사와 칭찬의 메시지를 보내보세요.
많은 사람들이 스스로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메시지를 보냈어요. 자신에게 보내는 감사라 생각하며 한번 읽어보시겠어요? 마음이 따땃해지고, 한결 밝아지실 거예요.
쓰다 보니 이렇게 됐다며 장문의 편지를 쓰신 분도 나왔습니다. 자기애 뿜뿜! 너무 좋네요 (^^)
둘째 날인 오늘은 가장 가까운 가족들이나 지인들에게 감사와 안부를 전해 보기로 했어요. 이렇게 조금씩 자신에게서 조금은 먼 사람들에게까지 감사와 안부를 전하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합니다. 한 분은 아침에 친정 부모님과 시어머님께 안부전화를 했고, 한 분은 남친님에게 좀 길게 감사와 안부 인사를 전하셨네요. 오늘은 또 어떤 감사와 안부가 전해질까요? 또 그것을 받는 분들의 마음은 어떠실까요? 무척 궁금합니다. 이 모임이 끝나는 20일 후에는 종합해서 후기도 올려 볼게요. Love myself and Love your people! 감사를 전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