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쓸모없는 직업은 없다

by 천성호


“사람은 쓸모가 있다고 느낄 때 살아있음을 느끼는 것 같아.”


아내가 문득 그렇게 말했다. 평소와 다름없는 저녁, 별다른 의미 없이 흘려들을 수도 있었던 말이었지만, 이상하게 그 문장이 오래 마음에 남았다.

지금 바로 작가의 멤버십 구독자가 되어
멤버십 특별 연재 콘텐츠를 모두 만나 보세요.

brunch membership
천성호작가님의 멤버십을 시작해 보세요!

글쓰는 사람 그리고 출판인. 에세이 <지금은 책과 연애중, 가끔은 사소한 것이 더 아름답다,사랑은 그저 사랑이라서>와 시집 <파도의 이름에게>를 출간했습니다.

1,185 구독자

오직 멤버십 구독자만 볼 수 있는,
이 작가의 특별 연재 콘텐츠

  • 총 14개의 혜택 콘텐츠
최신 발행글 더보기
작가의 이전글나는 잘 안될 수도 있는 사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