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당아저씨가 된 바보아저씨...
바보아저씨가,,,
예당아저씨가 되었습니다...
(개인적인 글이니,,, 읽지 않으셔도 됩니다... 미리 양해를 구하고 포스팅을 합니다...)
지난 4년 간의 세월이,
나에게는 (또는 누군가에게는,,,)
하나의 나만의 큰 감옥 같았으나,
돌이켜보니
더 큰 일을 하기 위한 시간 같기도 합니다.
같이 서울역에서 미술 관람을 하고
뮤지컬 공연을 보러 다니면서 졸고 하던 추억이 있습니다.
지금은 스스로 뮤지컬이 아닌,
1인 독주회를 찾아다니며,
음악인들을 하나하나 찾아내고 응원하는 삶을 살고 있습니다.
앞으로
미국 뉴욕 카네기홀에서 세계적인 연주,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마린스키홀 차이코프스키,
이탈리아에 가서 오페라,
남미에 가서 탱고를 보고,,,
이렇게 사는 것이
그냥 나의 운명인 것 같습니다.
돌아보니 지난 4년이
감옥이 아닌,
또 다른 큰 행복이었습니다.
바보아저씨가
예당아저씨가 되었습니다.
멀리서 응원해 주셨으면 합니다.
원했던 손 편지를,,,
늦었지만 이렇게 쓰게 되어서
이제 내 마음이 편합니다.
우리에게 남은 인생은 너무나 짧습니다.
누군가에 의해 만들어진 삶이 아닌
“나 자신이 선택한, 나를 위한 삶”을 살며
항상 행복하길 바랍니다.
- 2021년 10월,,, 광화문 가을 하늘 아래,,, 책 저자 예당아저씨(바보아저씨) -
" 음악인은 독주회를 연다 "
" 청중도 그날 자기만의 독주회를 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