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으로 그로스 해킹 공부하기
제품 시장 궁합을 찾고, 핵심 대상 고객을 찾고 나면, 이제 제품을 더 널리 알려야 하는 단계이다. 단지 더 널리 알릴 방법이 아니라, 다시 강조되는 것은 제품이 고객이 자발적으로 알릴 만큼 충분히 매력적이게 만들어졌느냐 이다. 단순히 단계적으로 방법적으로 구전효과를 대하지 않는 사고방식이 와 닿았다.
방법에 함몰되지 않고, 정말 중요한 제품의 본질에 생각의 중심을 놓고 사고하는 것이 필요하다. 고객(이용자) 입장에서 기꺼이 이 제품을 사용하고 알릴 만큼 만들어진 제품인가에 대한 당위성이 구전효과(마케팅, 홍보, PR)를 고민할 때 기반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구전효과는 절대 쉽게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다. 여기에서도 역시 강조하는 것은 브랜딩과 맥락을 같이한다. 제품이 제대로 만들어져 있어야 하고, 제품이 충분히 매력적이고 제품 안에 방법적으로 잘 설계되어 있어 고객들이 자발적이고 쉽게 구전효과를 일으킬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p68 - "그런데 왜 고객이 그렇게 해야 하죠? 실제로 당신의 제품은 퍼뜨리기 편하게 만들어졌나요? 제품 자체가 정말 말할 가치는 있는 건가요?
p70 - 그로스 해커는 이런 상황을 운에 맡기지 않는다는 것이 핵심적인 차이이다. 제품의 탄생에서부터 공유할 만한 가치를 지녀야만 하고, 무엇보다도 먼저 구전성을 가능하게 하는 도구와 캠페인을 제품에 추가함으로써 당신이 원하는 확산을 촉진시키고 용이하게 만들어야만 한다.
p77 – 그로스 해커는 전통적인 마케터들이 신제품 발표에 돈을 쓰는 것과 같은 행동은 가치가 없다고 생각하지만, 브랜드를 만드는 일이 가치가 없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는 사실을 기억해라.
p79 - 만약 구전효과를 만들고 싶다면 그것은 당신의 제품 자체에서 나와야 한다. 그것을 공유해야 하는 이유가 있어야 한다. 그리고 공유시키는 방법 자체를 포함하고 있어야 한다.
p80 - 당신이 원하는 것이 무엇이든 유튜브 동영상으로 뚝딱 만들어서 천만 번 이상의 조회수를 기대할 수 없다는 것을 이해할 것이다. 커뮤니티에 지속적으로 전달하여 그것을 주위에 퍼뜨릴 이유가 있어야만 한다.
그루폰 : 추가적인 구매 제안, '친구에게 추천'을 한 상태에서 친구가 처음 구매하면 10달러 환급
리빙소셜 : 링크 공유된 친구 3명 구매 시 '무료로 물건 받기'
다른 사람의 네트워크 이용
드롭박스 : 페이스북 또는 트위터 계정 연결 시 150메가바이트 용량 보너스 제공
애플/블랙베리 : “Sent from my iPhone/BlackBerry”라는 문구를 보내는 모든 메시지에 추가함으로써 기기 자체를 광고 엔진으로 전환시켜서 활용
공공성 이용
애플 : 헤드폰 흰색 색상, 스티커 제공. 심미적인 요소 하나 덕분에 애플 이용자를 걸어 다니는 광고판으로 활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