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거꾸로 흐르는 시계다.
늘 어제를 더듬다 내일을 맞이한다.
새아침은 반복의 빛이되고
선택은 성찰이 된다.
그리고는
늦은 밤 눈 감으며
우린 다시 시작으로 돌아간다.
“회색달은 아직 완전히 알지 못하는 나 자신을 담은, 밝지도 어둡지도 않은 달빛입니다. 나는 이 빛을 따라 조금씩 나를 알아가고, 언젠가 더 선명한 빛으로 나아가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