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쉼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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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색달
Mar 22.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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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기 1등은, 달리기를 잘하고
시험공부 1등은, 공부를 잘하고
1등 강사는, 자신의 강의를 잘하고
회사에서 부서 1등은, 일을 잘하는데
정작 자신의 쉼표를 잘 찍는 사람은 별로 없다.
나에게 필요한 건
달리기, 공부, 승진이 아니라
쉼표다
.
그런데 어디에, 어떻게
찍어둬야 할지 몰라 글을 읽고 쓰는 중이지
내가 정말 글을 좋아해서 하는 일이 아니다.
* 22.02.01 일기장의 기록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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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색달은 아직 완전히 알지 못하는 나 자신을 담은, 밝지도 어둡지도 않은 달빛입니다. 나는 이 빛을 따라 조금씩 나를 알아가고, 언젠가 더 선명한 빛으로 나아가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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