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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이 39도가 넘어서 오늘은 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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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색달
Jun 20. 2024
쓰다 말다 반복하다가
이래서는 안 되겠어서
쉼표 하나 남겨두고
다시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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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색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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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스트
나부터 달라지는 중
저자
“회색달은 아직 완전히 알지 못하는 나 자신을 담은, 밝지도 어둡지도 않은 달빛입니다. 나는 이 빛을 따라 조금씩 나를 알아가고, 언젠가 더 선명한 빛으로 나아가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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