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족한 사람. 늘 실수 투성이, 우당탕탕 인생.
서른의 '나'는 늘 그랬습니다.
한편으로는 '어떻게 해야 나도 보란 듯이 잘 살 수 있을까?'라는 질문을 가슴에 욱여넣으며 몇 년을 무작정 걸어도 봤습니다.
'이게 맞나?' '저쪽 길이 맞는 건가?' 수 만 번 넘게 반복된 질문과 넘어짐의 반복.
신기한 건 그렇게 혼자 방황하고 있다고 생각했건만
지금 와서 보니 잠깐의 쉼표를 찍었을 뿐 그 자리에 주저앉아있던 적은 없었습니다.
비록 남들의 손가락질받는 시간에도 '나'는 늘 나아가기 위해 발버둥 치고 있었습니다.
시간이 지나고 나니 그 수많은 발버둥은 달리기 위한 연습이었고, 넘어지지 않기 위한 노력이었으며 앞으로도 펼쳐질 수많은 장애물을 넘기 위한 훈련이었습니다.
오늘로써 구독 100명이 넘었습니다. 늘 감사한 마음을 담아 글을 쓰겠습니다. 잠시 흔들릴지언정 바보처럼 멍하니 있지 않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