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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쓰는 이유

by 회색달

글 쓰기란 앞이 보이지 않는 안갯속을 나뭇가지 지팡이 하나로 더듬거리며 나아갈 때 의지하는 힘이다. 고민과 염려가 반복되는 삶 속에서 스스로를 지키는 연마의 도구다. 매 선택의 순간마다 확신을 갖게 만드는 인생공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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