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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라는 삶은 처음이라 그래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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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색달
Nov 23.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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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가 말하는 듯했다.
자신의 모습은 부는 바람에 따라
시시각각 변한다고.
삶도 이와 같다고 말하고 싶었다.
내 주변에 부는 바람에 따라
삶의 모습도 수시로 바뀔 수 있다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힘으로 통제가능한 일에 집중하며
다시 부는 바람을 이용할 줄도 아는 사람만이
비로소 제대로 삶을 즐길 줄 안다고.
영화 관상의 마지막 장면을 시청하다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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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색달은 아직 완전히 알지 못하는 나 자신을 담은, 밝지도 어둡지도 않은 달빛입니다. 나는 이 빛을 따라 조금씩 나를 알아가고, 언젠가 더 선명한 빛으로 나아가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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