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편애
금요일은 스페셜하다.
금요일은 최고다.
금요일이 이렇게 귀한 이름일 줄이야
하긴, 너무 귀해서 이름에 '금'자도 붙여줬겠지
이유 모를 미움을 많이 받는 월요일에겐
미안하지만, 금요일은 정말.
뭘 해도 좋은
항상 기다려지는
금요일.
금요일은 근무도 특별대우를 해서
금무라고 불러주고 싶다.
그래, 오죽했으면 금요일에 만나요도
이런 말도 안 되는 글도 쓰고 있는 지금도
마음속 깊이 기다리는 저 멀리 있는 금요일.
내 일상의 가장 강력하고 진정한 편애는
정말이지 금요일이 아닐까..